다화 테크놀로지, 필요에 따라 맞춤화하는 지능형 기능 갖춘 카메라 시리즈 발표
  • 2021-09-09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다화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업그레이드된 쓰리인원(Three-in-One) 카메라 시리즈 ‘TiOC 2.0’을 출시했다.

새 솔루션은 감시 업무를 용이하게 하고 실제 필요에 따라 경보 시스템을 맞춤화할 수 있는 지능형 기능을 갖췄다.



TiOC 2.0은 목표물을 감지(PTZ 카메라가 목표물 추적)하면 백색광이 켜지는 ‘스마트 일루미네이션 모드(Smart Illumination Mode)’(디폴트 모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감시 영역에 목표물이 들어오면 액티브 알람(사이렌 및 적색/청색광)이 가동된다. 목표물이 감시 영역을 벗어나면 백색광이 꺼지고(PTZ 카메라는 사전조절(preset)로 전환) IR 조명기가 다시 켜진다. 이는 밤의 빛 공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화의 ‘보이스캐처(VoiceCatcher)’ 기술은 외부 회로 간섭을 차단할 수 있는 최신 설계 오디오 수집 회로인 고감도 듀얼 마이크 어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이는 다화가 자체 개발한 노이즈 감소 알고리즘과 고성능 SOC를 바탕으로 카메라의 소리 채록(audio pick-up) 거리를 7m(표준 실험실 환경) 증가시킨다. 내장 스피커와 결합된 ‘보이스캐처’는 장치의 양방향 토크(Two-way Talk) 기능을 크게 높인다.

다양한 광선의 굴절 각도 보정

TiOC 2.0 카메라는 OPC(Optical Path Compensation) 기술을 통해 다양한 광선의 굴절각도를 보정한다. 이에 힘입어 다화 IPC는 F1.0 대형 조리개 렌즈로 더 밝고 선명한 흑백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이는 F1.4, F1.6에 비해 빛 입력을 각각 1.96배, 2.56배 증가시킨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AI가 활성화된 상황에서도 더 부드러운 시각적 경험(25/30fps 속도에서 4K)을 제공한다.

TiOC 2.0은 웹페이지 인터페이스에서 직접 알람-인(alarm-in) 포트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시리즈는 페리미터 보호(Perimeter Protection), SMD 3.0, 적극적 침입자 제어(Active Deterrence) 기능 외에도 PTZ 카메라를 통한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3.0’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지능형 초점 알고리즘(PFA 3.0)의 심층 융합을 활용해 추적 거리를 최대 870m까지 연장한다.

업그레이드된 다화 TiOC 2.0은 사용자가 모니터링 시스템을 맞춤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 듀얼 일루미네이터, 보이스캐처, OPC, 오토 트래킹 3.0과 같은 신기능을 갖춘 이 시리즈에는 전 세계 파트너와 고객사에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 품질, 서비스’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다화 테크놀로지의 노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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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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