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데이, 가상 플랫폼을 산업용 IoT ASIC 프로젝트에 성공적 배포해
  • 2021-08-12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패러데이(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가 새로운 SoReal!™ 2.0 가상 플랫폼을 산업용 IoT ASIC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리눅스 드라이버, 롬 코드(ROM Code) 및 보안 부팅 등을 포함해 단 며칠 만에 SoC의 리눅스 실행이 가능하게 됐다. SoReal! 2.0 가상 플랫폼은 VDK(Virtualizer Development Kits: 가상화 기술 개발 키트)를 ASIC 설계 및 검증 프로세스에 통합해 고객들이 가상 및 FPGA 기반 시제품을 모두 제작해 실리콘 검증 전에 전체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게 해준다.

패러데이의 SoCreative!™ SoC 플랫폼의 성공에 기반한 SoReal! 2.0은 SoCreative! FPGA 하드웨어에 맞는 환경과 수많은 가상 IP 시제품, 검증 및 분석 도구, 샘플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즉시 사용 가능한 ASIC VDK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해 고객의 생산성 확대를 돕는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플랫폼을 이용하면 실제 SoC와 똑같은 구조를 가진 혼합 시제품에 기초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더 쉽게 개발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의 큰 장점은 새로 개발된 SoC 설계를 FPGA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이 별도의 IP 모델을 추가할 필요 없이 조기에 SoC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플래시 린(Flash Lin)은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패러데이의 SoReal! 2.0 가상 플랫폼을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EVB 검증 과정을 단축하고 SoC를 조기 개발할 수 있다. 패러데이는 새로운 SoC 가상 플랫폼 배포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SoC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 더 빠르게 진입하려는 ASIC 고객에게 상당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IoT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