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 MWC21에서 다양한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소개해
  • 2021-07-0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RAN(Radio Access Network) 환경은 매크로 셀에서 소형 셀 기지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인프라 장비로 구축된다. 특히 진화하는 5G NR 기술은 증가하는 MIMO 복잡성과 빔포밍, 더 넓은 대역폭 요구 사항, 밀리미터 주파수 대역에 이르는 새로운 스펙트럼 대역으로 인해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테스트가 상당히 까다롭다.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는 이동통신 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5G 기술을 통한 사업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동급 최고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측정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시험을 위한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의 포트폴리오는 RF R&D 및 디지털 설계, 디자인 유효성 검증 및 통합에서 3GPP가 요구하는 기지국 적합성 시험과 생산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 로데슈바르즈는 MWC21(Mobile World Congress 2021)에서 이러한 포트폴리오 의 주요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5G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로데슈바르즈의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신호 생성 솔루션 및 분석 솔루션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MWC21에서 로데슈바르즈는 릴리스 17에 포함될 예정인 5G NR의 물리계층 파라미터 테스트 설정과 관련한 데모를 선보인다.

이러한 셋업의 일환으로 로데슈바르즈는 R&S SMW200A 벡터 신호 발생기에 적용되는 최대 67GHz의 새로운 마이크로파 주파수 옵션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셋업은 신호 발생기와 하이엔드(High-end) R&S FSW85 신호 및 스펙트럼 분석기로 구성되며, 최대 90GHz의 이미지 프리 스펙트럼 분석과 및 최대 8.3GHz의 내부 분석 대역폭을 지원한다. 릴리스 17에는 신호 대
역폭과 서브캐리어 간격(Sub-Carrier Spacing) 및 변조에 대한 새로운 파라미터가 포함되어 있다.

신호발생기, 신호 및 스펙트럼 분석기 모두 초고주파수 대역에서 최대 2GHz의 넓은 대역폭을 지원하여, 이러한 까다로운 신호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이들 주요 물리계층 파라미터들은 이미 신호 발생기와 분석 도구를 통해 지원되고 있다. R&D 엔지니어는 이러한 측정 구성으로 차세대 5G 컴포넌트 및 기기의 성능을 구현하고, 시험할 수 있다. R&S SMW200A를 위한 5G NR 기능과 새로운 주파수 옵션은 올 하반기에 제공될 예정이다.

로데슈바르즈는 바르셀로나 현지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MWC21 전시장 3번 홀, 3K30 부스와 로데슈바르즈 시그널(Rohde & Schwarz Signals)이라는 온라인 전용 가상 전시회로 이동통신 산업을 위한 자사의 주요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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