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월드서비스(ISS World Services)가 ISS 글로벌 제품군(ISS’ global offering)의 일부로 자율 소독 로봇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 UV-C 소독 기능의 UVD 로봇(UVD Robots)를 선정했다고 UVD 로봇 제조사인 블로오션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가 발표했다.
양사 계약에 따라 ISS는 세계 30여 개국의 의료, 제약, 생명과학, 은행 및 금융 서비스, 산업 및 제조 분야 고객사 6만 여곳에 병원급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UVD 로봇을 활용하면 모든 실내 공간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해 시설 내 질병 감염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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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더스 호이(Anders Høj) ISS월드서비스 클리닝 방식/기술 부문 이사는 “직원의 사무실로 복귀하면서 기업들은 물리적 연결을 재설정해 직원들이 더 높은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업무 환경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한 정서적 연결을 복구해 직원들이 직장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UVD 로봇을 포함해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ISS월드서비스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강력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스 리사게르(Claus Risager) 블루오션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ISS와의 파트너십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라시게르 CEO는 “우리 로봇은 기업이 팬데믹과 그 이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직장 내 감염을 크게 감소시키고 병가를 내는 직원 수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UVD 로봇은 공간의 소독 상태를 감지하고 문서화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독보적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필요 시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다른 UV-C 소독 로봇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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