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IoT 에코시스템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2종 발표
  • 2021-06-14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Arm이 IoT 에코시스템을 지원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2가지를 발표했다.

Arm은 오픈 프로젝트인 Open-CMSIS-Pack과 IoT 개발 툴인 카일 스튜디오 클라우드(Keil Studio Cloud)를 공개하고, IoT 산업의 진정한 잠재력을 깨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Arm은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코드 재사용을 가능케하고 동급 최고의 개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리나로(Linaro), NXP 반도체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은 급격한 성장기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이를 이끄는 주요 동력으로는 컴퓨팅, 커넥티비티 및 보안 역량의 향상, 엔드포인트 머신러닝(ML) 프로세싱과 5G 활용의 급속한 발전, 그리고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IoT 플랫폼의 진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렇듯 더욱 복잡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함에 따라, 성공적인 IoT 도입을 실현하는 데에는 산업 내 긴밀한 협력과 지원 및 툴에 대한 강력한 에코시스템이 요구된다. Ar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Arm에서 의뢰한 최근 포레스터(Forrester) 보고서에 따르면, IoT 디바이스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또는 도입 중인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과 ISV(Independent Software Vender)는 도입을 가속화하는데 기존 솔루션 및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제3자와 협력할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한 OEM 및 ISV 중 98%는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어려움에 맞닥뜨리고 있다고 응답했다.

Arm 개발 솔루션 그룹의 임베디드 툴 부문 시니어 디렉터인 라인하르트 카일(Reinhard Keil)은 “IoT가 다음 단계로 발전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시기가 도래했다”며, “Arm은 앞서 소개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툴에 대한 액세스를 확장함으로써 산업의 진정한 잠재력을 깨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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