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반도체는 360도 차량 주변을 총체적으로 감지하고, 이미징 레이더의 식별 및 분류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레이더 센서 칩세트 솔루션 제품군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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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NXP 레이더 프로세서와 77GHz 트랜스시버(transceiver)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코너 및 전방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신차안전도평가(NCAP)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구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4D 이미징 레이더의 상용 가능한 양산 경로를 최초로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한다.
4D 이미징 레이더는 범위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방향, 도착 각도 및 고도의 측정을 포함하도록 레이더의 기능을 확장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연간 130만 명에 이르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핵심적 역할로 레이더가 진화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레이더는 1~3단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춘 기존 자동자 제조업체와 4, 5단계 자율주행을 목표로 로보택시와 안전 운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혁신기업 모두를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핵심 기술이다.
NXP의 새로운 레이더 센싱 솔루션 제품군은 두 시나리오를 모두 충족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 포트폴리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요한 확장성과 설계 재사용을 지원하는 특화 및 최적화된 접근방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기업은 적절한 사용 사례에 맞게 성능을 특화하고, R&D 노력을 줄이고,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토스텐 레만(Torsten Lehmann), NXP 무선 주파수 프로세싱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레이더는 단순히 다른 차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하는 것에서 자동차 주변을 정밀하게 매핑하기 위한 이미징 레이더의 고해상도 물체 및 특징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진화했다. NXP의 새로운 레이더 센서 솔루션은 NCAP 요구 사항을 충족해 고객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완전 자율주행차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ADAS 감지 분야에 매진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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