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어지 로봇 및 인공지능형 키오스크 개발
로보러스(대표 김대훈)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컨시어지 로봇 및 인공지능형 키오스크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주요 제품은 고급형 모델 POCA와 보급형 모델 SOS가 있다. 로봇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친밀감을 주는 고급형 모델 POCA는 얼굴 이모지(Emoji)를 통한 감성표현 및 음성 주문,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키오스크 디자인으로 보편성을 강조한 보급형 모델 SOS는 큰 디스플레이(최대 27인치)를 통해 사용이 편리한 UI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고객의 주문 패턴을 예측하여 편의성을 높인 ‘인공지능’, 고객을 인지할 수 있는 ‘얼굴인식’, 간편하고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페이스(UI)’ 구조를 지녔다.
인공지능 매장관리 서비스
인공지능형 스마트 주문 서비스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얼굴인식 기능을 통해 방문 고객을 식별함으로써, 고객이 즐겨 찾는 메뉴를 추천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카메라를 통해 고객을 인지하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얼굴을 인식한다. 얼굴 특징(120가지)를 분석한 후 새롭게 수집되는 얼굴정보와 비교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고객의 주문내역, 결제정보 등의 데이터 수집, 수집된 데이터를 통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 고객 소비패턴을 분석해 선호 메뉴 추천, 고객별 맞춤 서비스가 포함된다.
인공지능 매장관리 서비스는 매장 안 상태를 CC/IP 카메라를 이용해 실시간 촬영함으로써, 테이블 빈자리 여부 또는 청결 상태를 알려준다. 깨끗한 매장 안을 촬영한 사진을 비교 원본으로, 20~30초마다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각 테이블 사진을 대조하면서 차이점을 학습한다. 학습된 패턴(딥러닝 기법)을 통해 테이블 빈자리 또는 청결상태를 판단하여 매장 직원 및 데스크로 알린다.
IoT 제어 및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POCA 또는 SOS를 통해, 매장 안 가전제품(전열장치,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를 제어 및 관리(IoT기술 적용)해 매장 영업시작 전, POCA 또는 SOS를 원격으로 연결한다.
로보러스의 핵심 경쟁력은 기존의 6단계 주문 시간을 3단계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점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제어보드 시스템 및 표준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다(BLE 및 WiFi 를 이용한 주변 연결 장치를 제어하는 보드).
로보러스는 현재 4건의 특허를 등록한 상태이다. 특허에는 ▲사용자 감정 인식 장치 및 그 방법과 이 장치를 사용하는 로봇 시스템 ▲데이터 마이닝을 통한 실시간 대화 문장 생성 장치 및 그 방법과 이 장치를 사용하는 로봇 시스템 ▲컨시어지 로봇 시스템, 컨시어지 서비스 방법 및 컨시어지 로봇 ▲매장 관리 장치, 그 방법 및 매장 관리 로봇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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