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는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포레스터 웨이브: 2017년 1분기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솔루션(The Forrester Wave™: Predictive Analytics and Machine Learning Solutions, Q1 2017)’ 보고서를 인용, SAS가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SAS는 솔루션 오퍼링, 전략, 시장 입지 3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14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에 평가된 SAS 오퍼링은 데이터 사이언스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합한 ‘SAS 비주얼 스위트(SAS Visual Suite)’로,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SAS VA: SAS Visual Analytics) △SAS 비주얼 스태티스틱스(SAS VS: SAS Visual Statistics) △SAS 비주얼 데이터 마이닝 앤드 머신러닝(SAS VDMML: SAS Visual Data Mining and Machine Learning) 등이 포함된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SAS 비주얼 스위트’는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준비, 시각화, 데이터 분석, 모델 구축, 모델 적용을 모두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정교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포레스터는 SAS가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비전을 툴 혁신에 국한하지 않고 통계, 계량 경제, 최적화,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분석 방법을 앞서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최근 오픈소스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해 파이썬(Python), 자바(Java), 루아(Lua) 등 범용 언어에서 SAS 분석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레스터는 주요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솔루션’이 △’오픈소스’가 지원돼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활용하기 쉽고 △자가학습을 위해 예측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예측 모델 관리’를 지원하고 △아키텍처 디자인 및 개발 전문가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기반이 되는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AS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의 공급을 확대하고, 고급 분석 시장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SAS는 작년 12월 발표된 ‘포레스터 웨이브: 2016년 4분기 엔터프라이즈 인사이트 플랫폼 스위트’ 보고서에서 ‘유일한 리더’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포레스터는 SAS 바이야 애플리케이션이 통합 데이터 준비, 시각화, 분석, 모델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분산된 처리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SAS 바이야는 비즈니스 전문가, 분석가, 통계학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경영진 등 광범위한 사용자를 지원,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분석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SAS 바이야’에서 지원하는 ‘SAS VDMML(SAS 비주얼 데이터 마이닝 앤드 머신러닝)’은 통합된 단일 인메모리 프로세싱 환경에서 데이터 랭글링,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피처 엔지니어링, 최신 통계, 데이터 마이닝 및 머신러닝 기법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크기 △데이터 형태(정형, 텍스트, 이미지 등) △분석 스킬(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또는 비전문가 등)에 상관 없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S코리아 SSP본부 고급분석팀의 최병정 이사는 “기업 IT 환경이 다양해지고 분석 솔루션의 유연성과 확장성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보고서는 SAS 바이야 플랫폼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며 “특히 신종 사기 패턴을 포착하기 위해 거래 내역을 분석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넥스트 베스트 오퍼(NBO: Next Best Offer)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정교한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