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ompany)가 임직원 및 관리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HR 제품 및 서비스의 간소화된 디지털 뷰(view)를 제공하는 오라클 HCM 클라우드 스위트(Human Capital Management Cloud Suite)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클라우드 서비스가 HR 트랜스포메이션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HR과 관련한 요구사항을 관리하기 위해 다수의 플랫폼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클라우드의 등장으로 기업들은 점차 변화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기업들은 기존 기술과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스위트를 찾고 있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 스위트는 사용자들의 대규모 글로벌 HR, 리포팅(Reporting) 및 보안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HR, 급여(U.S.), 보상체계, 목표 및 성과 관리, 인재 평가 및 승계, 채용 및 온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HR 부서의 경우, 국제적 수준과 보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비즈니스 및 채용과 관련해 예측 및 플래닝을 지원하는 유니버설 리포팅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 SaaS 및 PaaS는 강력하면서 유연한 시스템으로 요구사항들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는 임직원 기록 및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며, HR 전문가들이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더욱 집중하고 문서 작업을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커스토머 커넥트 프로그램(Oracle Cloud Customer Connect Program)은 비즈니스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전환 관련 모범 사례와 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고객 커넥트를 지원하는 고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레첸 알라르콘(Gretchen Alarcon) 오라클 HCM 제품 전략 그룹 부사장은 “오라클은 포드를 포함해 자동차 업계에 있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라클은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수행에 전략적인 접근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된 모던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기술이 모든 기업들의 미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오라클은 고객들의 모던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기 위해 오라클의 네트워크 및 협업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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