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선트지적재산관리(Conversant Intellectual Property Management Inc.)의 자회사인 코어와이어리스라이선싱(Core Wireless Licensing S.?.r.l.)은 한 글로벌 소비자 전자제품 제조사와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코어와이어리스는 핸드셋, 카메라, 태블릿과 랩톱과 같은 다양한 모바일 통신 기기와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술에 관련된 무선 특허와 특허 애플리케이션의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라이선스했다. 코어와이어리스의 포트폴리오에는 코어와이어리스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FRAND)인 조건으로 라이선스를 추구하는 다수의 공표된 표준 필수 특허(SEP)들이 있다. 계약 내용은 비밀로 되어있다.
코어와이어리스의 매니저이자 컨버선트의 사장 겸 CEO인 보리스 텍슬러는 "우리는 2017년에 코어와이어리스의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더 많이 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코어와이어리스는 소송의 필요가 없는 공정한 계약을 원하는 라이선시와의 협상을 언제나 선호한다. FRAND조건의 라이선싱 절차에 임하고 싶지 않은 회사들을 제외하고 코어와이어리스는 필요시 당사의 특허권을 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실제로 이 최근의 계약은 세 개의 별도 배심원들이 코어와이어리스의 특허 효력을 인정하고 무선 통신 표준에 적합한 핸드셋과 태블릿들이 이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판결한 2016년 미국 법정에서의 당사 승소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다. 법원은 나중의 한 소송에서 불복하던 피고에게 상당히 불리한 판결을 내려 진지하며 성실한 라이선스 협상 참여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FRAND 조건의 라이선스 절차를 적절하게 취하고자 했다. 이러한 결과들은 코어와이어리스 포트폴리오의 가치와 SEP 라이선스 협상에 성실하게 임할 필요성을 모두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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