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배터리 기반 전기차 충전의 표준으로서의 콤보 충전 시스템(Combined Charging System, CCS) 설립과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협회 차린(Charging Interface Initiative e.V., CharIN, 이하 차린)과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보다 안전하고(safer), 친환경(greener)의 커넥티드 자동차 개발의 선도 주자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의 차린 회원사 합류를 발표했다.
ST는 독보적인 자동차 및 보안 마이크로컨트롤러 포트폴리오, 업계 선두의 센싱 기술, 첨단 SiC(Silicon Carbide)와 같은 전력 기술과 더불어 최상의 보안 커넥티비티 전문기술을 갖추고 있어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HEV/EV) 충전에 필요한 더욱 정교하고 안전하면서도 사용이 쉬운 인터페이스의 실현과 산업화를 위한 역량을 차린에 제공할 것이다.
차린의 회장인 클라스 브랙클로(Claas Bracklo)는 “ST는 전장, 보안, 센싱, 전력, 프로세싱과 관련된 우수한 전문성을 차린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견고한 협력 관계를 통해 차린의 기존 회원사 및 파트너사의 연대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ST의 오토모티브 및 디스크리트 그룹 수석 부사장인 마르코 몬티(Marco Monti)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의 기술적 설정과 충전을 전세계적으로 표준화하는 것은 주행거리 불안을 줄이고 전기차 확산의 강력한 기폭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ST는 전장 및 전력 전자장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리더십,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이에 센서, 보안 결제 및 보안 통신에서의 역량과 인지도를 합쳐 차린 이니셔티브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고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기술을 시장에 제공하여 산업 전반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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