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언어처리 SYSTRAN.io 플랫폼 기반의 다국어 지원 게시판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나모에디터 뿐 아니라 모기업인 지란지교 사업분야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적용 예정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 지 루카스, www.systrangroup.com, 이하 시스트란)은 에디터 솔루션 전문업체인 나모에디터 (대표 이수근, www.namoeditor.com)와 지능형 언어처리 오픈 플랫폼인 SYSTRAN.io API 사용에 대한 기술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시스트란은 지능형 언어처리 오픈 플랫폼인 SYSTRAN.io API 사용권을 나모에디터에 제공한다. SYSTRAN.io와의 연동을 통해 나모에디터 게시판 솔루션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및 영어 번역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기술 협약은 향후 나모에디터의 모기업인 지란지교 기존 사업분야에 적용되어 메일보안 및 메신저 분야에서도 번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YSTRAN.io는 IBM의 ‘왓슨’이나 Google의 ‘딥마인드’와 유사한 인공지능형 개발자 플랫폼으로, 번역, 음성, 이미지 인식 및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자연어 처리 API를 전세계 주요 50개 이상 언어 기반으로 제공중에 있다. SYSTRAN.io는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언어와 언어쌍 (Language pairs)을 API 기능별로 제공 중이며, 출시와 동시에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사용자가 대폭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시스트란은 올해 8월 출시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인공신경망 기술기반 기계번역엔진 ‘PNMT’를 SYSTRAN.io내 적용해 문맥이해를 통한 높은 퀄리티의 기계번역 API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모에디터의 이수근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서 더욱 원활한 다국어 지원으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더 많은 언어 지원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스트란의 지 루카스 대표이사는 “지능형 언어처리 오픈 플랫폼인 SYSTRAN.io의 시장 수요가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라며 “각 분야의 국내외 선두기업들과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사용자 확대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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