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SL 보안인증서 업체인 한국기업보안 인증사업부 유서트가 유럽(EU) SSL 1위 업체인 Globalsign(글로벌사인) 과 한국 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기업보안 인증사업부 유서트는 GlobalSign뿐만 아니라 코모도(COMODO), Thawte(서트), Geotrust(지오트러스트), Verisign(Symantec), YesSign(금융결제원) 등 국내 SSL 보안인증서 최대 인증기관 보유 기업으로 연간 약 1만2개 정도의 인증서를 보급하는 SSL 전문 기업이다.
한국기업보안 전귀선 대표는 “COMODO, Verisign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SSL 인증 브랜드들이 있지만 COMODO, Verisign은 수년 동안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한 반면, GlobalSign의 경우 지금까지 작은 문제도 없었던 신뢰 높은 인증 기관으로 이미 발 빠른 국내 우량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SSL 보안 인증서다”고 말했다.
한국기업보안 인증사업 본부장인 정윤미 본부장은 “이번 GlobalSign과의 총판 계약은 한국기업보안 유서트에서 지난 5년 동안 GlobalSign과의 신뢰를 지키며 노력해온 결과”라며 이번 계약에 대해서 “양사 간의 오랜 신뢰 구축으로 총판계약을 끌어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GlobalSign의 경우 전 세계에 SSL 인증서를 보급하고 있지만 이번 계약과 같은 한 나라에서의 총판 계약은 극히 드문 경우이기 때문이다.
또한 유서트 마케팅팀의 이대웅 팀장은 “한국 진출이 늦은 GlobalSign이지만 서버라이센스 무제한, 강력한 256bit 암호화 등의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인 GlobalSign 제품을 한국기업보안 유서트의 전국 180개 제휴사와 1만 3천여개의 기업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GlobalSign이 한국 내 점유율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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