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CaaS)’ 및 ‘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BT(www.bt.com)가 2개의 IDC 마켓스케이프(MarketScape) 벤더 분석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BT가 리더로 선정된 두 부문은 ‘2015 전세계 통합 커뮤니케이션(UCaaS, Unified Communications-as-a-Service Provider)’ 부문과 ‘다국적기업용 서유럽 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이다.

해당 IDC 보고서는 BT 글로벌 서비스(BT Global Service)의 전략, 역량 그리고 실적에 주목하는 한편 BT의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IDC는 마켓스케이프 보고서를 통해 특히 다음의 핵심 영역에서 BT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UCaaS 부문*

· BT는 강력한 UCaaS 제품과 더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 SIP 트렁킹(SIP Trunking) 및 음성 솔루션, 보안, 호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 등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다국적기업과 대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원 클라우드 시스코(One Cloud Cisco)와 원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One Cloud Microsoft)를 비롯하여 다양한 UC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BT가 멀티벤더 UC 전략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다.

· BT의 UC 포트폴리오는 BT 글로벌 서비스의 전문 서비스 팀인 BT 어드바이즈(BT Advise)의 지원을 받는다. BT 어드바이즈는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UCaaS 솔루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제공한다.

· BT는 시스코와 견고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스코 마스터 UC 인증을 획득한 몇 안 되는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 중 하나다. HCS, UCCE(Unified Contact Center Enterprise), 웹엑스(WebEx), 그리고 CMR(Collaboration Meeting Rooms) 등 시스코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  BT 글로벌 서비스의 최대 차별점은 전세계에 걸쳐 UCaaS 정액 요금제를 도입하고 의무 계약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서유럽 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 BT의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는 상당한 규모로 세계 각지에 진출해 있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유럽, 미주, 아시아에 위치해 있는 다수의 서비스 허브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BT는 단일 서비스 공급자로서 현지 서비스 지원을 받아 다국적 기업의 영상을 글로벌 배포할 수 있다.

· BT의 영상 서비스 제품군은 다양한 배포 옵션, 매니지드 서비스 수준, 기능 및 가격을 모두 고려했을 때 종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코, 폴리콤(Polycom), 아카노(Acano),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영상/UC 솔루션에 대한 높은 서비스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나아가 BT는 클라우드를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하는 비즈니스 혁신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BT가 작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의 클라우드(Cloud of Clouds) 비전과 원 클라우드 비디오(One Cloud Video)와 시스코 및 마이크로소프트 UC 통합에서도 명확히 확인된다.

BT 글로벌 서비스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컨택 센터 및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 앤드루 스몰(Andrew Small)은 “두 개의 IDC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됨으로써 BT의 혁신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BT의 고객들은 통합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클라우드의 클라우드’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앞으로 파트너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러한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킴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높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