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최신 MLPerf 5.1 트레이닝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하며 자사 차세대 GPU인 Instinct MI350 시리즈의 성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제출은 MI300X의 후속 아키텍처 기반 GPU가 MLPerf 학습 테스트에 공식 참여한 첫 사례다.

어빌리티시스템즈는 KETI 인공지능연구본부, JIAT 모빌리티연구본부와 E2E 기반 자율주행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의 E2E 기술 구현을 위한 다목적 빌트인 통신 게이트웨이와 자율주행제어기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AMD와 스트라드비전이 CES 2026에서 AMD 버설 AI 엣지 젠 2 VEK385 플랫폼 기반의 멀티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Level 2에서 Level 3 자율주행으로의 매끄러운 전환을 지원하며, SDV 시대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햇이 AMD, 인텔, 엔비디아의 주요 AI 가속기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쉽게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조직의 IT 팀이 상호 운용성을 검증 받은 핵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고 AI/ML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한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국내 독립 SW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며 산업 전반의 AI 도입을 가속하고 있다. AI 인프라와 파트너 기술을 결합한 즉시 배포·확장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운영 혁신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

Ceva가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와 장기 포트폴리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칩의 다양한 제품 내 Ceva의 뉴프로 NPU 제품군이 탑재되며 컴퓨팅, 통신 및 보안 분야 제품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AI 기술의 구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원격 제어 프로토콜을 탑재한 LAN866x 10BASE-T1S 엔드포인트 제품군을 통해 이더넷 커넥티비티를 차량 네트워크의 최말단까지 확장하고,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의 구현을 앞당기고 있다.

엔비디아가 넥사 AI와 협력해 로컬 AI 에이전트 하이퍼링크를 엔비디아 RTX AI PC에서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버전에는 엔비디아 RTX AI PC를 위한 가속 기능을 포함하며, 검색 증강 생성 인덱싱 속도가 3배 향상됐다.

클라우데라가 핀엑스트라 리서치와 공동으로 진행한 '금융 서비스에서의 AI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AI 구축이 금융 산업에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으며, 응답자의 91%는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매우 가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AI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데이터 및 보안 장벽으로 인해 기업이 전사적인 AI 통합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데라가 글로벌 연례 데이터 및 AI 컨퍼런스인 EVOLVE25의 일환으로 EVOLVE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업계 리더와 클라우데라의 고객 및 파트너가 자리해 최신 데이터, AI 트렌드와 국내 혁신 사례를 제시했다. 굿모닝아이텍과 코오롱베니트가 스폰서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보안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실시간 분석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