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25년 3분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SI 8.52점을 기록하며 연말 목표인 8.80점에 근접했으며, 2025년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분기의 가장 큰 성과는 공급망 탄소 저감 프로그램인 ‘탄소 제로 프로젝트’의 조기 완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EPC, 플랜트&인프라, 데이터센터 산업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이노베이션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북미 시장 확장 전략과 스마트 인프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차세대 디지털 솔루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ams OSRAM이 DP 패터닝과 함께 자동차 조명 네트워크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데모 장비를 공동 개발했다. 이 장비는 단층 연성 인쇄 회로 기판을 사용한다. 프라운호퍼 LCA에 따르면 생산 구조화 단계에서 화학적 습식 에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 98% 줄인다.

아이브이웍스가 8인치 질화갈륨 나노와이어 에피웨이퍼 개발 및 양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인공 광합성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효율을 한층 높이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11월 6일(목)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25 미래유망기술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극복을 넘어 이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모색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박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시스템 ‘그린쉽(Green Ship)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단 10분 만에 그린수소의 고성능 전해전지를 완성할 수 있는 초고속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전지 제조의 에너지와 시간을 크게 줄여, 친환경 수소 시대를 앞당길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가 SK엔무브, 美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손잡고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액침냉각 방식까지 확장하여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적의 냉각솔루션 공급자로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KAIST는 도시인공지능연구소가 미국 MIT 센서블 시티 랩과 함께 ‘도시와 인공지능’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9월 말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RX Japan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재활용 기술 및 순환 경제 솔루션에 특화된 신규 전시회 ‘리사이클 테크 재팬(RECYCLE TECH JAPAN)’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본 전시회는 ‘고기능 소재 위크 도쿄 2025’를 비롯한 2개의 주요 기술 전시회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