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기차의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 관리를 위해 설계된 첨단 마이크로컨트롤러 PSOC™ 4 HVPA-SPM 1.0을 출시했다. 이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정밀성, 안전성, 프로그래밍 기능을 결합하고, 존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인피니언은 뮌헨 일렉트리피케이션과 협력하여 개발 속도를 높이고...

벡터코리아는 11월 17일, EA 일렉트로-아우토마틱과 공동 개발한 Hardware-In-the-Loop 테스트 시스템 ‘vCTS.performance’를 발표했다. 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테스트 시스템은 전기차와 충전 설비 간의 충전 통신 테스트를 위한 목적으로 EA Elektro-Automatik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시티아이랩의 전기차 화재 감지 솔루션이 LG사이언스파크에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이번 시스템은 배터리 직접 감지 방식을 기반으로, 복합 다중센서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예측 시스템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메르세데스-벤츠와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 경영진은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실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11월 5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선정하는 CES 2026 혁신상 첨단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작은 ‘Better.Re 솔루션’이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NXP 반도체가 업계 최초로 모든 장치에 하드웨어 기반 나노초 수준의 동기화를 적용한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 배터리 관리 칩셋을 발표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 솔루션은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안전성, 수명,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됐다.

KAIST와 서울대 공동 연구진이 상온에서도 빠른 리튬 이온 이동이 가능한 초박막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기존 리튬메탈전지의 핵심 난제였던 상온 이온 이동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화재 위험이 적은 고효율 차세대 전지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단 10분 만에 그린수소의 고성능 전해전지를 완성할 수 있는 초고속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전지 제조의 에너지와 시간을 크게 줄여, 친환경 수소 시대를 앞당길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드맥킨지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가상발전소(VPP) 시장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배터리와 전기차 등 분산자원의 활용이 늘어나면서, 미국 VPP 시장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전력망 유연성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너지(Grinergy)가 세계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Endless Frontier Labs(EFL)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