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쉐이인터테크놀로지(Vishay Intertechnology)가 업계 최초 Y1 정격을 충족하는 자동차용 표면실장형(SMD) 세라믹 디스크 안전 커패시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Vishay BCcomponents SMDY1 Automotive 시리즈는 500 V
AC 및 1500 V
DC의 Y1 정격 전압과 최대 4.7 nF의 정전용량을 제공하며 고습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SMDY1 Automotive 시리즈
이 제품은 AEC-Q200 인증을 받았으며 PPAP(제품 인증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온보드 차저(OBC), 트랙션 인버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전동 컴프레서, AC/DC 컨버터 등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IEC60384-14 annex I에 따른 Class IIB 습도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85℃/85% 습도 조건에서 1000시간 테스트를 견딜 수 있어 혹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SMDY1 Automotive 커패시터는 리플로 솔더링 공정을 통한 표면실장 조립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리드 타입 부품과 달리 PCB 상에 낮고 평평한 프로파일을 제공해 평면 케이싱 설계나 PCB 후면 장착 시에도 별도의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다.
이 제품은 RoHS 규격을 준수하고 할로겐을 사용하지 않으며, 구리 도금 세라믹 디스크와 UL 94 V-0 난연성 에폭시 수지 캡슐화로 구성된다. 케이스 크기는 두 가지로 제공되며, C 케이스(연면 거리 10mm)와 D 케이스(연면 거리 14.5mm)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샘플과 양산 물량이 공급 중이며, 리드타임은 약 12주다.

제품 사양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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