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2년 연속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1위에
  • 2025-07-0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서 우위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 2025)’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전 세계 5,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가장 높은 지속 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타임지와 스태티스타는 각 기업의 Scope(스코프) 1·2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등 총 20개 핵심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ESG 성과, 기업 공시 투명성, 외부 지속가능성 평가 등의 외부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 운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고 고객사의 탄소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함으로써 ESG 리더십을 확고히 해왔다. 특히 2030년까지 전체 가치사슬에서 절대 탄소배출량 25% 감축,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인증을 획득한 ‘넷제로 로드맵’과 자사 지속가능 경영 프로그램인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SSI) 2021-2025’를 통해 실질적인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인 올리비에 블럼(Olivier Blum)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술 기반 기업으로서 고객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경영성과를 넘어, 전 세계 생태계와 고객,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임팩트 기업(IMPACT Company)’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서 캐나다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로부터도 ‘2025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글로벌 100(Global 100) 순위에서는 역대 두 차례 1위에 오른 유일한 기업이다. 이번 타임지의 순위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및 유럽, 프랑스 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ESG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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