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EM흙공 하천 던지기에 앞장선 이유는
  • 2025-03-1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우리 하천 지킴이’ 5년 연속 후원, 지난 5년 간 EM흙공 33만 개 투척… 실질적인 수질 개선 효과 거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박광선)가 환경실천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5년 연속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업에 앞장선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2020년 황구지천, 오산천 등 일부 국가지방하천 보호 활동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 지역 7개 주요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공릉천, 중랑천 등) 본류뿐만 아니라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다. EM흙공(유용한 미생물) 투척, 교란식물 퇴치,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하천별 맞춤형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왼쪽)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이 ‘우리 하천 지킴이’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종이 없는 디지털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과 함께 EM흙공을 제작하며, 하반기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은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활동 범위와 프로그램을 확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어플라이드와 임직원 모두는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집중 관리된 구간에서 점진적인 수질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수질 정화식물 식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플라이드의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된다.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하천이 정화되는 과정과 경기지역 하천 생태계에 대해 배우고, 인근 하천 수질을 측정한 후 EM흙공을 투척해 수질 개선 활동에 참여한다. 올해는 EM비누 만들기 키트를 추가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환경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EM흙공과 천연 비누를 직접 제작하며 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참여자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리버, 리워드(River, Re:ward)’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 2회 이상 참여하고 소셜미디어에 활동 후기를 남긴 참여자에게 친환경 수질 보호 물품을 제공한다.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33만 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그 결과 공릉천, 중랑천, 용암천, 왕숙천 등 여러 하천의 수질이 개선됐다. 지난해에는 오염도가 높은 구간에 EM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척해 효율적으로 수질을 정화했다. 올해는 지류 및 지천에서의 활동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본류의 수질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전통 문화 교실’, '우리 하천 지킴이', '과학 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자세한 내용은 어플라이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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