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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버노바, KAPES 통해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프로젝트 참여해
- 2024-12-23
- 박종서 기자, paper@elec4.co.kr
GE 버노바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프로젝트에 합작법인 카페스(KAPES)를 통해 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카페스는 2012년 설립된 KEPCO와 GE 버노바의 합작회사로 국내 여러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프로젝트는 카페스(KAPE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1단계 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총 4GW의 규모의 HVDC 송전망 건설 사업으로, 동해안 발전력과 수도권을 연결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한다. 두 프로젝트가 모두 완료되면 국내 전력 수요의 40%이상이 집중된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GE 버노바는 LCC(Line Commutated Converter) HVDC 기술을 적용한 HVDC 밸브와 제어 시스템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안정적으로 송전할 수 있으며, 한층 강화된 전력망 회복력(Grid Resilience)을 갖추게 된다.
KAPES의 강유원 CEO는 “이번 프로젝트는 KAPES가 국내 주요 HVDC 사업자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라며,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E 버노바 전력화(Electrification) 시스템 사업부 대표 요한 빈델레(Johan Bindele)는 “GE버노바는 전 세계의 전기화와 탈탄소화를 위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전과 26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전력 인프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솔루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E 버노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그리드 시스템 통합(Grid Systems Integration) 총괄 대표인 샬레시 미슈라(Shailesh Mishra)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 달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첨단 HVDC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국가 전력망의 효율성과 안정성이 제고되고, 향후 재생에너지의 대규모 연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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