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에 5년간 10조원 금융 지원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AI 자율 제조 전략’의 핵심 정책을 주도함으로써 제조 현장에 AI 자율제조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PdM(Predictive Maintenance) 분야 선도기업이다. AI와 도메인 지식에 기반해 설비의 상태를 진단, 예측, 통합관리하는 디지털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품질경영을 가속하고 있다.
가디원 솔루션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제조 산업 내 설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단한다. 설비 모니터링 결과를 직관적인 대시보드로 가시화해 현장 인력이 설비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써 설비 고장으로 인한 산업 재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가디원 솔루션은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부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가입으로 국내 제조업계의 AX(인공지능 전환)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얼라이언스에는 총 12개 업종 153개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이 추진하는 AI 자율제조 프로젝트 관련 프로젝트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5년간 10조원에 달하는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산업부는 올해 20여 개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해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민·관 AI 자율제조 투자액을 지원한다. 이때 프로젝트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우수 사례 및 표준 모델을 수립해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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