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스플렁크가 리서치 업체 ESG와 함께 ‘AI 활용을 위한 경쟁’을 주제로 한 2024년 보안 현황 보고서 발표했다. 스플렁크가 매년 발간하는 보안 현황 보고서는 오늘날 기업이 겪는 보안 관련 이슈를 다룬다. 올해는 1,650명 이상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해 사이버 보안이 과거에 비해 관리하기가 더 쉬워진 반면, 사이버 보안 담당자들은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하기 위해 공격자들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답했다.
1. 응답자의 93%는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 비즈니스 전반에서 공개된 생성형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91%는 보안팀에서 AI를 사용하고 있다.
2. 조직의 34%는 높은 도입률에도 불구하고 생성형 AI 정책을 아직 수립하지 않았으며, 응답자의 65%는 생성형 AI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3. 응답자의 44%는 클라우드 보안을 제치고 생성형 AI를 2024년 주요 보안 이니셔티브 중 최우선 이니셔티브로 꼽았다.
4. 사이버 보안 리더는 생성형 AI와 관련해 사이버 보안 담당자 및 공격자 중 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5%는 생성형 AI가 공격자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답한 반면, 43%는 사이버 보안 담당자에게 우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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