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Acrich2 획기적 성능의 개선품 양산
  • 2012-09-17
  • 편집부

서울반도체는 2012년 9월 12일 투입전력 대비 밝기 효율이 모듈에서도 100lm/W에 달하고 성능도 향상된 아크리치2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능 향상으로 아크리치2는 0.99의 고역률과 고조파(THD) 전류를 12% 이하로 낮춘 LED광원으로 조명 효율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크리치2는 밝기 조절 기능(Dimming performance, 조광기능)까지 개선되어 트라이액 같은 위상 제어방식의 조광기와 호환성을 높였으며, 조도센서와 같은 지능형 센서와 무선 네트워크 기반 LED조명 제어 시스템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세계 조명 디자이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일반 LED 전구가 밝기 조절 기능(Dimming)을 갖추려면 일반 컨버터에 추가 회로가 필요해 전구당 2달러 내외 정도의 추가비용이 들었다. 반면 금번 향상된 아크리치2는 같은 가격으로 각국의 요구에 모두 맞도록 밝기 조절 기능을 설계하여 대다수의 조명업체들이 기존 조광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더욱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크리치2의 역률은 0.99인데 반해 시중에서 시판되는 유명메이커의 LED 전구 역률도 0.5부터 대부분 0.7~0.8로 소비자들은 모르고 구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역률 0.5인 제품인 아크리치2와 비교 시 전력을 2배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심각한 에너지 낭비를 초래한다. 거의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역률이 낮은 제품을 사용하면 궁극적으로 전기료를 더 내게 되지만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렇게 불합리하게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부당한 전기요금 체계는 고역률 제품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서울반도체가 보유하고 있는 아크리치의 핵심 기술은 고집적 소자(Integrated Multi-Cell) 기술로서 이를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구동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그 동안 10여 년 넘게 이 고집적 소자(Integrated Multi-Cell)기술을 연구개발하며 신뢰성과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발명하였고, 그에 따라 아크리치는 직류(DC)와 교류(AC) 어디서도 작동하며, 수볼트에서 수백볼트까지 어떤 전압 영역에서도 작동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현재 개선 된 아크리치2는 4와트에서 16와트까지의 표준제품을 양산 중이며 요청에 따라 고객 맞춤형 제품도 개발공급이 가능하다. 아크리치 홈페이지(www.acrich.com)를 방문하면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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