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데이 코리아2023’ 행사 성료, '미래를 위한 연결: 디지털 트윈을 위한 플랫폼 구축’
아비바코리아가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주력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비바코리아(대표 오재진)는 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2023'(AVEVA Day KOREA 20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연결: 디지털 트윈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석유, 가스, 화학, 전력, EPC, 해양 조선 분야의 약400여명의 고객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아비바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디지털 트윈 전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공정 시뮬레이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AVEVA Connect,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팩토리 운영전략 및 연결된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타 솔루션을 공유했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4년만에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대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4년 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아비바코리아는 그간 3배 이상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루었고, 지난해 부산에 설립한 조선해양 기술 연구센터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를 위한 커넥티드 산업 경제 전략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개방적이고 중립적인 디지털 백본을 확보해야 하며, 산업 환경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능형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비바는 공급업체, 파트너, 근로자가 가치 사슬의 모든 측면을 연결하여 전체 에코시스템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비바 데이 코리아 행사는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여 아비바의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S칼텍스, LG화학, 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고객사가 기조 연설로 참석했다.
올해 초 아비바를 인수한 글로벌 자동화 및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도 행사에 함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분산형 범용자동화(Universal Automation)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정의 범용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소개하며, ‘아비바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통합 전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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