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디지털 기반의 커넥티드 산업 생태계 비전 공개해
  • 2022-11-2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연례 행사 ‘아비바 월드 인 샌프란시스코’, 데이터 연결 및 조직 강화 방법 소개

아비바(한국대표 오재진)가 기업이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직을 강화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및 기업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아비바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인 이번 ‘아비바 월드 인 샌프란시스코(AVEVA World in San Francisco)’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지속가능성, 수익성 및 업무의 효율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2,500명 이상의 고객, 파트너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피터 허웍(Peter Herweck) 아비바 CEO는 "우리는 동료, 공급업체, 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형의 협업이 가능한 커넥티드 산업 세계의 탄생을 마주하고 있다.”라며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채택하면 전 산업 생태계의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하여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치 사슬은 유동적이고 수익성이 높으며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로 전환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아비바가 말하는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커넥티드 산업 경제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아비바가 북미, 유럽, 중동 지역의 화학, 제조 및 전력 산업의 글로벌 임원 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7%의 임원은 향후 12개월 동안 산업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바 있다. 

피터 허웍 CEO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애널리틱스를 적용하여 상황별로 데이터를 시각화해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발굴할 수 있다.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과 월리(Worley)와 같은 선도 기업들도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고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협업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천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조직이 보다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덧붙였다. 

아비바 월드에서는 켈로그(Kellogg), 바리 칼리바우트(Barry Callebaut), 화이자(Pfizer), 도미니언 에너지(Dominion Energy), 헨(Henn)과 같은 선두 기업들의 커넥티드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가 소개됐다. 클라우드 기반 산업 소프트웨어 사용이 확산되며 조직은 기업 내외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혁신적인 자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운영 라이프사이클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커넥티드 산업 생태계는 빠른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세계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활성화하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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