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사!
인공지능이 전통 국악도 작곡할 수 있을까
"최근 인공지능 시인이나 화가의 작품은 물론 인공지능 작곡가의 음악도 곳곳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국악과 관련된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직 국악을 만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인 비타소프트가 국악 분야 작곡가들의 국악 음원과 디지털 악보(MIDI 파일)를 직접 구매한다. 비타소프트는 국악 작곡가들로부터 구매한 국악 음원과 디지털(MIDI 파일)을 국악 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하며 향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우리 국악이 애호가의 기호품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야 한다. 국악 분야의 더 많은 데이터가 학습용으로 수집돼 인공지능 학습을 위해 제공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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