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업, CyberLink가 기능 추가, 정확성 향상, 오류 발생 가능성을 낮춘 새로운 안면 인식 엔진용 애플리케이션 ‘FaceMe TimeClock’을 출시했다.
FaceMe TimeClock은 출근 기록을 자동으로 정확히 업데이트해 카드 교환·도난, 근무자 교대 시작 및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병목 현상을 줄임으로써 근태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만든다. 함께 출시된 FaceMe Smart Retail은 방문자 통계 수집 및 분석을 완전히 자동화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기타 윤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두 애플리케이션 모두 FaceMe Platform의 API를 활용해 배포할 수 있다. 사용이 간편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라 일상 비즈니스 영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할 수 있다.
FaceMe TimeClock은 직원 출퇴근 시 해당 직원의 얼굴을 암호화한 벡터 템플릿과 비교해 출퇴근 여부를 정확하게 추적한다. 직원을 등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며, 그룹 및 개인 수준에서 출퇴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 도구가 동시 제공된다. 관리자는 개별 보고서를 확인해 출퇴근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스마트 오피스, 공장, 매장, 접객업 등에서도 유용하다.
FaceMe Smart Retail은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FaceMe의 기능을 활용, 매장 내 트래픽을 측정하고 연령·성별·얼굴 표정 등 핵심 파라미터를 추적하는 분석 솔루션이다. 데이터를 집계하고, 종합적 분석을 통해 방문자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매장 관리자는 모든 브라우저에서 대시보드에 접근해 분석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실행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여러 위치에서 카메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 FaceMe Smart Retail은 방문자 니즈, 선호도 및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 서비스를 중시하는 일반 매장 및 접객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 자우 황 박사는 “하드웨어 성능과 경제성이 크게 향상되고 더 정확한 AI 기반 모델을 탑재해 기술이 더 가치 있는 곳에 사용되면서 사회를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며 “CyberLink의 첫 번째 전문 분야 솔루션인 FaceMe TimeClock과 FaceMe Smart Retail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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