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CSOT, SID Display Week 2022에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공개
  • 2022-05-18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SID)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SID Display Week 2022(SID Display Week 2022)를 개최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기술개발과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TCL CSO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제품과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TCL CSOT는 2022 I-Zone (Innovation Zone) 어워드의 최대 규모 부스(Best Large Booth) 부문에서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TCL CSOT는 SID Display Week 2022에서 VR 제품,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 미니 LED 기술, 혁신적인 LTPS 디스플레이, 8K 1G1D 기술 및 스마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컨셉 제품과 기술 성과를 부각시켰다.

또한, TCL CSOT는 이번 행사를 통해 LCD 스크린 중 픽셀 밀도가 더 높은 신제품 1764 PPI Real RGB LCD-VR 패널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VR 제품에서 흔히 발생하던 도어-스크린 효과(Door-screen effect)와 현기증 문제를 해결한 Fast Liquid Crystal(FLC)과 더불어 90/120Hz 고주파가 장착됐다. 2021년 TCL CSOT가 최초 공개한 VR 제품 1512 PPI LCD-VR 패널은 백라이트 블링킹 기능을 제공하며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는 TCL CSOT가 VR 부문에서 업계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TCL CSOT는 주요 폴더블 스크린 기술과 360도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 자체 보강 힌지를 통합한 폴리스(Pol-less)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8인치 360도 폴딩 스크린을 공개했다. 폴리스 모듈 기술은 내부(R1.5)-외부(R6) 폴딩과 더욱 스무스한 스위칭을 구현할 수 있다. 폴딩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휴대가 간편하게 되고, 한 손으로 다이나믹한 정보를 캡쳐할 수 있다. 스크린을 펼치면 큰 화면으로 완벽한 게임 및 영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TCL CSOT와 JOLED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65인치 8K 잉크젯 프린팅 OLED도 전시됐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3,300만 픽셀에 달하는 8K 제품으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대 OLED 제품으로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TCL CSOT는 e-스포츠 34인치 R1500 커브드 미니 LED 디스플레이도 출시했다. 21:9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비율, 165Hz의 고주사율, 더욱 작은 헤일로에 의한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한 HVA 스크린을 선보였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TCL CSOT의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함으로서 왜곡되지 않고 스무스하게 선명한 게이밍 체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가변주파수 기술과 호환되는 한편, VESA 디스플레이 HDR 1400 인증을 비롯해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인증 요건도 만족한다. 또한, e-스포츠 선수와 전문 사용자의 비주얼 디스플레이 요건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명암비 및 다이나믹 렌더링을 제공한다.

또한 TCL CSOT는 75인치 8K 4mask 1G1D 미니 LED를 통해 우수한 8K 1G1D 기술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어려운 8K TFT-LCD 백플레인(backplane) 4mask 공정에 도전해 완벽한 화질을 보장하는 한편, 처리 용량도 현저히 향상되었다. 로컬 디밍 방식으로 제어되는 초고 개별 존을 갖춘 TCL CSOT의 독창적인 유리 기반 미니 LED 백라이트가 적용되여 OLED와 비교할 만한 우수한 이미지 성능을 제공한다.
 
TCL CSOT는 17.3인치 3K In-Cell TLCM 디스플레이도 공개했다. 밝기는 400니트에 달하고, 색재현율은 DCI-P3인 대형 액티브 디스플레이 영역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더욱 선명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내로 베젤 디자인을 택한 이 제품은 LCM 두께가 2.2mm에 불과해 디스플레이가 더욱 얇아졌다. 또한, 터치 센서를 패널로 통합시켜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In-Cell 터치 기술도 적용됐다.
 
TCL CSOT는 올해 SID Display Week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문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도 선보였다. Driver Monitor System Under Panel은 카메라를 클러스터 패널 아래로 숨기며 매우 높은 적외선 투과 기능으로 인해 화질 하락이 적다. 또한, 주행 안전성을 보장하며 유로 NCAP과 GSR 요건도 만족한다.
 
앞으로 TCL CSOT는 도약과 발전을 통해 계속 도전할 계획이다. TCL CSOT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산업 성장 기술을 추진하는데 전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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