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는 보다 확장된 냉각 용량을 지원하는 새로운 Liebert® PCW 냉수식 시스템을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데이터센터 항온항습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고 밝혔다.
중대형 데이터센터와 고밀도 컴퓨팅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Liebert PCW는 이제 최대 250kW까지 보다 확장된 냉각 용량을 제공하며, 현재 구입이 가능하다.
GMPI 인증 실험실에서 테스트한 최신 기술과 성능을 사용하여 버티브 연구 개발팀이 자체 개발한 코일 설계 및 공기 흐름 최적화 덕분에, Liebert PCW는 컴팩트한 설치 공간에서 대용량 지원이 가능해 동급 최고의 냉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Liebert PCW는 최대 250kW까지 확장된 냉각 용량과 함께 공간 절약형 및 컴팩트한 설계로 인해 더 적은 설치 공간에서 더 큰 냉각력을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배기 온도와 냉수 온도를 지원해 효율을 더욱 개선한다. 이 제품군은 69.7 ~ 208.9KW 사이의 다양한 용량들을 지원하는 모델들로 구성돼 있다.
Liebert PCW 시리즈의 새로운 PH250 모델은 세 가지 기류 방식을 지원한다. 하부 토출, 비-이중마루(non-raised floor)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새롭게 지원되는 전면 및 후면 토출 방식이 그것이다. 새로운 전면 및 후면 토출 방식은 이중 마루 없이도 높은 기류 공급이 가능해 이중 마루를 설치하는 방식에 비해 구축 시간과 운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각 Liebert PCW 유닛마다 EC 모터가 있는 새로운 EBM RadiCal 원심 팬이 장착되어 있어, 최소한 전력 소비로 최적의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통합 Liebert® iCOM 컨트롤러는 하나의 화면 상에서 시스템의 상태를 완벽하게 모니터 할 수 있는 새로운 터치 스크린을 제공하므로, 작업자가 장치 성능에 대한 판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버티브 아시아의 항온항습 사업을 총괄하는 레베카 응(Rebecca Ng)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이 계속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보다 대형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는 민첩해야 하며, 신속하게 구축되어야 한다. 더욱 확장된 Liebert PCW 제품군 출시로, 고객은 에너지 절약을 통해 효율성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고밀도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Liebert PCW 제품군은 특히 아태 지역에서의 중대형 데이터센터 요구 사항을 해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버티브는 이 지역 고객의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항온항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또 다른 항온항습 솔루션 중에는 Liebert® VIC 액침 냉각 솔루션, 높은 열 밀도를 위한 Liebert® XD 제품군, 중소 규모 데이터센터를 위한 Liebert® DM 실내 냉각 솔루션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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