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물건] 정교한 도안까지 가능한 미니 ′타투′ 프린터 외
  • 2022-03-0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1.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프리스타일"을 출시했다.

올초 라스베이거스 "CES 2022"를 통해 첫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 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더프리스타일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 원이다.



2. LG전자, OTT 전성시대 초대형 화면으로



LG전자가 고화질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 시네빔 레이저4K 신제품(시리즈명: HU715Q)은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해 벽으로부터 한 뼘 수준인 21.7cm 정도에 설치해도 100형(대각선 길이 약 254cm)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4K(3,840x2,160) UHD 해상도와 2,000,000:1 명암비를 지원하고, 최대 밝기는 초 2,500개를 동시에 켠 수준인 2,500 안시루멘(ANSI-Lumen)이다. 투사형 방식을 적용한 LG 시네빔 레이저 4K 신제품(모델명: HU710PW)은 벽으로부터 약 4.7m 정도 떨어진 거리의 어느 각도에서도 원하는 위치에 100형 가량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트리플 화면조정 기능을 탑재했다



3. 레이저, 헬로키티 Sanrio 컬래버레이션 헤드셋



레이저(RAZER)가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Sanrio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Hello Kitty and Friend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헤드밴드 안쪽에 헬로키티, 마이 멜로디, 폼폼푸린 등 세계적 팬층을 확보한 Sario의 인기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눈에 헬로키티를 연상시키는 핑크색 리본이 장식됐다. 선명한 사운드 전달을 위해 40㎜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Bluetooth 5.0 저지연 연결로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게임용으로 사용 시 '게이밍 모드'를 작동하면 40㎳(0.04초) 저지연 연결이 활성화한다.


4. 캔스톤, 콤팩트 사이즈 블루투스 게이밍 사운드바



캔스톤어쿠스틱스이 22년형 콤팩트 사이즈 T180X 블루투스 게이밍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기존 프리미엄 사운드바가 내세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은 그대로 수성하고, 길이는 책상 위에 둬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듬어 국민 사운드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에 어울리는 제품이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기성 제품 대비 약 50% 콤팩트 해진 사이즈다. 가로 530 x 세로 110mm에 불과해 PC 시장에서 주력으로 선택하는 27인치부터 32인치 디스플레이와 최적의 궁합을 자랑한다.


5. LG생활건강, 미니 타투 프린터
 

LG생활건강이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10cm 이하의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타투 프린터를 개발 중이다.

LG생활건강이 개발 중인 미니 타투 프린터는 'Printly(가제)'라는 프로젝트 아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뷰티 테크 분야로 지난해 초부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LG생활건강은 올 4분기부터 '알틱 폭스(Artic Fox)'의 유통 채널을 통해 Printly를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에도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Printly는 LG생활건강 색조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피부 화장용 비건 잉크가 사용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피부와 기기 노즐 간격을 최적화해 잉크의 안정적인 분사로 정교한 도안까지 프린트할 수 있다. 또한 피부 표면을 더욱더 섬세하게 감지하는 옵티컬 센서를 적용해 실제 타투의 감성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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