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신설
  • 2021-12-0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KAIST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는 미래 ICT 분야의 주요 먹거리인 지능형 클라우드 영역의 신기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KAIST-메가존클라우드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클라우드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기술 사업화 △클라우드 연구 지원 및 공동 연구를 통한 클라우드 난제 해결 △D·N·A (Data·Network·AI) 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융합기술 도출 등의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세대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 기술이란 인간·센서·디바이스·시스템·서비스 등 다양한 ICT 환경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관리하고, 빅데이터·기계학습·AI (인공지능) 등의 분석 기능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지능적인 상황 인지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응용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을 뜻한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KAIST의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에서는 AI (인공지능)·ML (머신러닝) 기반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및 관리 자동화 기술 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클라우드 기반의 다종 환경 지원 클라우드 기술 및 지능형 사이버-물리 시스템 기술 개발에 나선다. 클라우드 결합형 미래 웹 및 데이터 모델 기술 연구와 K-클라우드 기반 오픈 클라우드 기술 연구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해당 연구센터에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연구센터장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IT융합연구소 최준균 교수를 비롯해 32여 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지능형 클라우드 융합기술 연구센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연구 교류뿐 아니라 정기 워크숍을 개최하며 기술 협력을 지속하고, 산학 협력 차원의 공동 연구 아이템 도출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도 함께한다. 그 외에도 주요 개발 기술의 저널 논문 출판, 지식재산권 확보 및 기술 백서 발간, 지능형 클라우드 원천기술 발굴 협력을 위한 공간 조성 등에서 상호 협력하며 연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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