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 지원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AI 슈퍼컴퓨터 가동
  • 2021-07-07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 캠브리지-1(Cambridge-1)이 가동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세계 과학자와 헬스케어 전문가들은 AI와 시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디지털 생물학 혁신을 가속화하고 영국 내 생명과학 산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엔비디아 캠브리지-1 슈퍼컴퓨터

엔비디아는 캠브리지-1 구축에 1억 달러(한화 약 1120억원)를 투자했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가이스&세인트 토마스 영국국가보건서비스 파운데이션 트러스트(Guys and St Thomas NHS Foundation Trust), 킹스칼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옥스퍼드 나노포어(Oxford Nanopore) 등이 처음으로 치매와 같은 뇌질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AI를 통한 신약을 설계하며 인간 게놈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변이를 찾는 정확도를 개선하는 데 캠브리지-1을 활용할 예정이다.

캠브리지-1에는 엔비디아가 대규모의 연구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활용하도록 최적화된 엔비디아 클라라(Clara) 및 AI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가속 컴퓨팅, AI, 생명과학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아 쌓아온 노하우가 반영됐다. 슈퍼컴퓨팅 클러스터인 엔비디아 DGX 슈퍼POD(DGX SuperPOD)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50대 컴퓨터 중 하나이며, 재생에너지로 100% 구동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캠브리지-1은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로, 기업 및 학계의 선도적인 연구자들이 기존 영국에서 불가능했던 규모와 속도로 질병과 치료에 대한 단서를 해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캠브리지-1을 통한 연구는 영국 내에서 진행되지만, 이는 전세계 수백만 명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브리지-1은 생명과학, 기술, AI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인 영국의 입지를 기반으로 현세대와 미래세대에 획기적인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 인프라를 제공한다. 경제 컨설팅 회사인 프론티어 이코노믹스(Frontier Economics)에 따르면, 캠브리지-1은 향후 10년간 6억 파운드(한화 약 9400억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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