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교체와 얼굴 재현을 악의적으로 사용하여 가짜 뉴스로 사회적 큰 혼란을 일으키고 음란물 제작 등에도 악용돼 개인의 인권을 크게 침해하는 딥페이크를 방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 전산학부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인공신경망 기반 딥페이크(deepfake) 탐지와 사진 위변조 탐지 소프트웨어인 `카이캐치(KaiCatch)'를 모바일 앱 형태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얼굴 영역의 미세 변형과 코, 입, 얼굴 윤곽 등 얼굴 내 기하학적 왜곡 발생 가능 영역의 이상 신호 흔적을 분석해 딥페이크를 탐지한다.
딥페이크 탐지 방법(KAIST 제공)
1번 영상 : 원본 영상(위), 딥페이크 영상(아래)
2, 3, 4번 영상 : 딥페이크 탐지를 위한 얼굴 부위 추출 과정
2번 영상 : 얼굴 부위만 추출 및 얼굴 주위 미세신호 흔적 분석
3번 영상 : 얼굴이외 부위 삭제 및 얼굴 내부 미세신호 흔적 분석
4번 영상 : 눈, 코, 입, 얼굴 윤곽 등의 기하학적 오차 흔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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