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김윤호)가 차세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를 출시했다.
씽크북 플러스는 주요 기업 구성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의 멀티태스킹과 자유로운 업무환경을 위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 탑 커버로 화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업무 확인이 가능하고 한층 강화된 커넥티드 기능으로 업무 집중도를 높이며 동료와의 협업과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 최대 3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33.78cm(13.3형) 디스플레이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풀 HD WVA(Wide Viewing Angle, 광시야각) 패널을 지원해 생생한 색감의 화질을 선사한다. 27.43cm(10.8형)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Corning Gorilla Glass NBT) 소재로 제작되어 스크래치에 강하고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씽크북 플러스는 디스플레이 상에서 스케치나 메모가 가능한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을 장착해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뛰어난 필기감의 프리시전 펜에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시전 펜은 화면에 자석으로 붙는 방식을 채택해 휴대성도 극대화했다. 또한, 커버 디스플레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입히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디자인의 노트북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은 최상의 멀티태스킹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전력 모델을 탑재해 디스플레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이메일, 인터넷전화(VolP),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절전 모드에서 활성 단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 미만으로 신속한 업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디바이스 측면에 위치한 전원 버튼은 스마트 파워 온(Smart Power On)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처럼 손가락 터치만으로 즉시 로그인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를 지원하는 씽크북 플러스는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원거리 마이크로 음성을 인식한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할 일 목록 편집, 캘린더에 일정 추가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무결점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HARMAN) 스피커와 통합된 마이크 네 개는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끊김 없는 작업을 보장한다.
씽크북 플러스는 레노버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버튼의 지문 인식 리더기(Touch Fingerprint Reader)로 안전한 부팅과 로그인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윈도우 10 보안 기능과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한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일컬어지는 MZ세대도 기존 업무에 몰입하는 데 평균 2.1시간을 소요하며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씽크북 플러스는 자유로운 업무 환경과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을 추구하는 차세대 비즈니스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듀얼 스크린, 프리시전 펜 등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노트북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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