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지의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자체의 소리얼! 2.0 가상 플랫폼(SoReal!™ 2.0 Virtual Platfor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성능이 개선된 이 솔루션은 패러데이의 소크리에이티브(SoCreative!™) FPGA 보드를 맞춤화된 SoC(시스템온칩) 가상 플랫폼에 연결할 수 있게 해 주고 혼합 시제품화 접근법(Mixed Prototyping Approach)형태로 되었다. 이 플랫폼의 큰 장점은 새로 개발되는 설계를 FPGA에 통합시켜 줌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별도의 IP 모델을 구축할 필요 없이 조기에 SoC 소프트웨어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러데이는 2014년 ASIC 설계 서비스 능력을 전반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VDK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SoReal! 가상 플랫폼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ASIC VDK 소프트웨어는 가상 IP 모델과 샘플 소프트웨어를 담고 있는데 포괄적이고 독창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완벽한 오류 검출 및 분석 툴을 갖추고 있다. SoReal! 2.0은 SoCreative! FPGA 하드웨어에 맞는 환경과 연결되는 VDK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SoC와 똑 같은 구조를 나타내는 혼합 시제품에 기초해 미들웨어, IP 드라이버, OS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 내장형 소프트웨어를 더욱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플래시 린(Flash Lin)은 “전체 SoC 설계를 FPGA 플랫폼에 통합시키는 것은 과거 초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이라며 “패러데이의 SoC 가상 플랫폼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EVB 검증과정이나SoC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SoReal! 2.0 가상 플랫폼은 패러데이의 기존 FPGA 플랫폼에 의해SoC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로 더 빨리 진입하려는 ASIC 고객들에게 상당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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