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AG, 스트리밍 분석 분야 업계 리더로 등극
산업용 사물인터넷에 주목한 결과
  • 2017-09-2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소프트웨어AG(Software AG, 한국지사장 이진일)는 자사의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인 아파마(APAMA)가 2017년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의 스트리밍 애널리틱스 분야 업계 리더로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포레스터는 이 보고서에서 “공장 현장에서부터 직접적인 고객 상호작용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혁신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실시간 엔진이 되기까지 아파마는 멈추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소프트웨어AG가 이번 보고서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은 최근의 몇가지 변화와 관련이 있다.

첫째, 큐물로시티(Cumulocity)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AG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에 이전보다 더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SaaS, PaaS, Edge 및 온프레미스 디플로이먼트(On Premise Deployment)에 관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인 큐물로시티 IoT와 통합한 결과이다. 새로운 IoT 플랫폼에는 사전 구성된 솔루션 템플릿이 있어, 기업이 빠르고 수월하게 IoT를 시작할 수 있다. 큐물로시티 IoT의 주요 특징으로는 업계 선도적 디바이스 통합,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통합(스트리밍 및 예측 분석), 그리고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IoT의 영향 모델링을 포함한 진일보한 전략적 IoT 시나리오 기획 등이 있다.

둘째, 소프트웨어AG가 인수한 제멘티스는 기계 학습 및 데이터 과학의 핵심 역량인 딥러닝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인지 및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된 기본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인지 및 인공지능과 기계 학습은 더 스마트한 차세대 사물인터넷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며, 신속하게 배우고 반응하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 민첩한 통찰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멘티스는 조직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응용 프로그램들, 예를 들어 위험 지표 분석, 사기 탐지 및 예방 정비 등을 위한 기본 통계 알고리즘에서부터 복잡한 예측 모델 및 딥러닝 기능에 이르는 예측 모델의 신속한 운영 배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시각적 분석을 위한 솔루션인 매쉬존 넷젠(MashZone Nextgen)과 테라코타 인-메모리 데이터 관리(Terracotta In-Memory Data Management)의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스트리밍 콘텐츠 처리와 광범위한 프로토콜 및 API 전반에 걸쳐 고속의 안정적인 메시징에 사용되는 유니버셜 메세징(Universal Messaging)의 기능 강화에도 역점을 두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소프트웨어AG의 아파마(Apama)는 스트리밍 분석 분야에서 광범위한 적용성을 제공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이며, 최근 큐물로시티 인수로 아파마는 장치 관리, 디지털 트윈 및 기타 연결 중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에 대한 더욱더 깊이 있는 유스 케이스를 제공한다.

제조 산업에서 각종 머신툴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장비의 연결성(Connectivity)이 주는 의미는 생산 공정 및 공급망에서의 생산성 측면에서 매우 크고 광범위하다. 글로벌 표준 및 프로세스를 만듦으로써 제조 장비를 더욱 쉽게 연결하고 관리하며 보다 지능적이게 만들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다. 이들 전략 동맹은 최신 IT 기술 및 산업 지식을 기반으로 한 개방적이고 범용적이며 유연한(Customizable) 플랫폼인 아다모스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AG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 울프람 요스트 박사는 “이 보고서에서 우리는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및 큐물로시티 IoT 플랫폼에 강력한 아파마 스트리밍 및 예측 분석 능력을 활용하는 우리의 전략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다모스 연합을 구성함으로써 업계 핵심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아다모스 표준은 특히 머신툴 및 기계 ? 플랜트 엔지니어링 장비를 공급하는 중소 업체들이 대규모 제조 업체의 글로벌 표준 및 모범 사례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들 업체가 자신 있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검증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거라는 점입니다.”라고 전했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최대의 지식, 가치, 상황 통찰력 및 경쟁 우위를 이끄는 핵심은 아파마의 스트리밍 분석이다. 스트리밍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이전부터 있었거나 곧 발생할 비즈니스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아파마는 분산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경량화된 하드웨어 리소스 사용으로 엣지(Edge) 환경에서도 실행된다.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시각화 및 시각적 분석은 인간 중심의 처리 및 자동화된 지능형 처리 모두를 지원한다.

아파마 스트리밍 분석 플랫폼은 소프트웨어AG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의 핵심 모듈로서, 강력한 기술들이 통합되어 있다. 또한, 기업을 보다 데이터 기반의 고객 중심적으로 만들어 주고 완벽한 연결성 및 민첩성을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재설계와 디지털 혁신 관리를 위한 제반의 기능과 방법론도 포함한다.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은 클라우드(As a Service),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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