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업계 최소 밑넓이의 고속 신호전송 광계전기 신제품군 출시
  • 2017-09-25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디바이스/스토리지 주식회사(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TDSC’)가 9월 22일 밑넓이가 업계 최소인 고속 신호전송 광계전기(Photorelay) ‘TLP3475S와 ‘TLP3440S’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두 제품의 출하는 9월 22일 시작됐다.

‘TLP3475S’는 S-VSON4패키지에 담겨 있고 온 상태(On-State)의 출력 저항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TLP3440S’는 S-VSON4와 마찬가지로 밑넓이가 업계 최소이지만 두께가 더 얇은 S-VSON4T패키지에 담겨 있다. ‘TLP3440S’는 오프 상태(Off-State)의 출력 저항이 낮다.



이들 광계전기 신제품의 밑넓이는 기존 VSON4패키지 보다 22.5% 작다. 이들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테스터PE용 회로기판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또 이들 제품은 기가헤르츠(GHz) 고속 신호전송 선로에도 사용할 수 있다. ‘TLP3440S’와 ‘TLP3475S’는 최고 작동 온도가 85°C인 일반 광계전기와 달리 작동 온도가 최고 110℃이어서 시스템 디자인을 단순화할 수 있게 한다.

가트너는 최신 시장 보고서에서 도시바가 2016년 매출 기반 시장 점유율이 23%에 달해 2015년과 2916년 매출 기준으로 세계 선도적 광커플러 제조 회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출처: 가트너, '시장 점유율: 2016년 세계 반도체기기 및 애플리케이션(Gartner, Inc. “Market Share: Semiconductor Devices and Applications Worldwide 2016)', 2017년3월30일).

TDSC는 시장 추세에 맞춘 다양한 광커플러 및 광계전기 포트폴리오의 개발을 촉진하여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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