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테스트(Continuous Testing)와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분야 선두기업인 Tricentis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사업을 지원하고자 자문위원회를 결성했다.
새로 결성된 성장자문위는 창립 멤버 30여명으로 구성됐고 Cardinal Health, Coca-Cola, Diebold, TD Bank, Barclays, Zurich Insurance Group 및 기타 유력 글로벌 기업 임원들을 포함한다. 디지털 혁신으로 IT기관이 일대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Tricentis 성장자문위는 고객사 CIO의 생각을 미리 내다보고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를 도울 방침이다.
산딥 조흐리(Sandeep Johri) Tricentis CEO는 “소프트웨어는 업종을 막론하고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데브옵스(DevOps)와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은 CIO의 최대 어젠다가 되었으며 이제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때 스피드와 퀄리티 중 무엇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사업상 리스크를 줄여줄 뿐 아니라 속도와 프로세스 규모 증강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세계 최고 유력 기관의 고위 임원들로 구성된 성장위는 Tricentis가 사업을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혁신 솔루션을 구현하는 과정에 힘을 보태게 되며, 이를 통해 각 기업 CIO가 디지털 혁신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성장위는 Tricentis 비전을 이끌어갈 뿐 아니라 유기적, 비유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장기 전략에 우선순위를 매겨 회사 전략, 제품, 서비스 방향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짓 유니(Sujit Unni) 바클레이스 카드 플랫폼 담당 CIO는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CIO는 거의 없다. 대개는 제품 출시 일정에 영향을 끼치는 필요악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기술업계는 기술 부채(tech debt)를 해결하지 못했고 대기업 CIO 대다수는 디지털 비전을 실현함과 동시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리케이션 품질에 대한 인사이트를 신뢰할 수 없다면 안정적인 서비스를 대규모로 공급하기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디지털 혁신 자체가 정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Tricentis 성장위원인 테리 밀홀랜드(Terry Milholland)는 “소프트웨어 출시에 있어 가장 중대한 사업상 리스크를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IT업계가 오래 꿈꿔온 ‘성배(holy grail)’와도 같다. 이 문제는 많은 인력과 툴을 투입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중요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리스크 기반 테스트를 실시하는 체계적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Tricentis가 바로 이러한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Tricentis 성장위는 10월 16~17일 열리는 유럽 최대 지속적 테스트 컨퍼런스 Accelerate 2017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Accelerate는 Tricentis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 성장위원 일부가 디지털 혁신과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계의 임무에 대해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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