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컨설팅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기업인 위프로(Wipro Limited)가 위프로 홈즈(HOLMES™) 인공지능 플랫폼에 의해 작동되는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AP^®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위프로 홈즈(HOLMES) 2.0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AP 인증을 획득했고 SAP ERP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동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이와 상호운용성을 갖는다.

위프로의 자동화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인지력을 강화하고 각각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단계에서 ‘비즈니스 가치 지수(Business Value Index)’를 측정 가능하게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고안됐다. 위프로 HOLMES와 밀접하게 접목된 이 서비스들은 아바모(Avaamo) 기술로 구현된 대화형의 효율적인 연산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데, Avaamo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복수의 대화를 학습해 이를 수행하거나 민감한 판단이 필요한 작업들을 실행할 수 있고 사용자 경험을 강화시킬 수 있다. 위프로의 전략적 투자 부문으로서 초기에서 중기 단계의 창업기업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위프로 벤처스(Wipro Ventures)가 대화형 컴퓨팅 분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Avaamo에 투자했다.

위프로의 자동화 서비스는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손쉽게 배치할 수 있고 SAP의 제품 로드맵에 맞게 조정되어 있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 서비스는 생생한 통찰력과 예측 분석,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 전반적인 능력을 제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들 서비스는 모듈 방식으로서 고객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관리 및 기술 전반에 걸쳐 배치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다.

위프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인 히랄 찬드라나(Hiral Chandrana)는 “위프로 HOLMES로 작동되는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들이 차세대 SAP 소프트웨어로의 진전을 활성화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이러한 내장형 인지 자동화 능력은 예측 방식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정확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프로 산하의 위프로 홈즈/자동화 에코시스템(Wipro HOLMES and Automation Ecosystem)의 부사장 겸 글로벌 책임자인 로히트 아들라카(Rohit Adlakha)는 “위프로 HOLMES는 당사의 인공지능 및 자동화 서비스 제품군의 전략적 자산”이라면서 “자동화 서비스 출시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자동화 서비스의 상징적인 패러다임 전환이며 이는 전통적인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의 경계를 뛰어넘는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는 SAP와 위프로의 장기적 연합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책무를 반영하는 것으로 SAP의 최신 소프트웨어 위에 다양한 솔루션과 용도 사례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는 우리의 인공지능 및 자동화 생태계를 강화해 고객들이 추진하는 자동화 여정에 능률과 효과 그리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