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커넥티드카와 스마트카 등으로 일컬어지는 가까운 미래의 자동차 환경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한 백서가 발간된다.
텔레컴스코리아 브랜드 모바일먼데이가 5G 시대에 자동차 생활의 변화상을 알기 쉽게 설명한 백서 ‘5G 모바일, 자동차 산업을 뒤흔든다’를 발간, PDF 버전으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백서 저자인 UC 버클리의 데이비드 티스(David Teece) 박사는 “5G 기술이 자율주행차의 도입을 앞당기거나 자율 주행의 유용성을 완전하게 실현시키는 핵심 기술이 될 것”며 “자동차 제조사의 기존 사업 기반을 뒤흔들 뿐 아니라 물류 및 운송과 같은 사용 부문(Using Sectors)에 심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5G는 2035년께 자동차 부문, 관련 공급망, 그리고 자동차 사용자들로부터 총 경제 생산성 2조4000억 달러 이상 또는 전 세계 총 5G 부가가치 창출 중 약 20%를 점할 것으로 내다봤다.
‘5G 모바일, 자동차 산업을 뒤흔든다’ 백서는 9월 11일 개최되는 ‘5G 시대로 질주하라! 오토 테크 컨퍼런스@서울 2017’ 행사에 맞춰 배포될 예정이다.
‘5G 시대로 질주하라! 오토 테크 컨퍼런스@서울 2017’은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혁신 시대를 맞아 어떤 대비를 하고, 어떻게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를 총체적 관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성차 업계의 시각에서부터 자동차와 사람의 인터페이스, 자율주행 자동차로의 진화에 따른 기술과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고도의 복잡성에 대응하는 안정성의 문제 등을 모두 섭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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