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하는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올플래시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인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가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를 퓨어스토리지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멤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찰리 쟌칼로 신임 CEO는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Silver Lake Partners)와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에서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신임 CEO는 전임 CEO인 스캇 디첸(Scott Dietzen)을 이어 CEO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스캇 디첸 전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퓨어스토리지 스캇 디첸(Scott Dietzen) 전 CEO는 “찰리 쟌칼로 신임 CEO는 약 30년 간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성장 및 혁신을 견인해 온 매우 뛰어난 리더이다”며 “퓨어스토리지 이사회와 함께 퓨어스토리지의 비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적합한 CEO를 찾고자 했다. 이에 몇 달 전 최고의 CEO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쟌칼로 CEO가 퓨어스토리지의 혁신성, 고객 및 파트너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비즈니스 성장 및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쟌칼로 CEO가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및 솔루션 시장에서 퓨어스토리지를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선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시킬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퓨어스토리지 찰리 쟌칼로(Charlie Giancarlo) 신임 CEO는 “퓨어스토리지가 역사상 가장 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지금, 퓨어스토리지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캇 디첸 전 CEO는 퓨어스토리지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현재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데이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할 뿐 아니라 자사의 데이터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고자 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며 3가지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앞으로 퓨어스토리지가 뛰어난 데이터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더욱 성장하며 고객은 물론 파트너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캇 디첸(Scott Dietzen) 전 CEO는 “지난 7년간 퓨어스토리지를 이끌 수 있어 영광이었다. 또한, 퓨어스토리지 직원들과 협력하면서 달성해 온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기업공개(IPO) 이후 매출이 2.5배 증가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 Storage)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혁신 및 업계 최고의 고객 만족도로 시장의 기대치를 지속 증대시킬 것이다. 퓨어스토리지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퓨어스토리지와 신임 CEO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만 59세인 쟌칼로 신임 CEO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겸 가치 창출(Value Creation) 부서의 부장 및 수석 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실버 레이크 파트너스에서 포트폴리오 기업의 전략적 운영 이니니셔티브 및 비즈니스 개선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지는 어바이어(Avaya)의 CEO겸 임시 회장직을 맡았다.
1993년부터 2007년까지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최고개발책임자(CDO) 등 고위 임원직을 수행했다. 시스코에서 380억달러의 제품을 담당하며 3만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는 조직을 이끌었으며,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확대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공학(Engineering) 학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전기 공학 석사 및 하버드 경영 대학원(Harvard Business School)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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