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마이크로, 올인원 솔루션 풀세트 출시
임베디드 장비, 지능형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엣지 시장에 최적화
  • 2017-08-21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컴퓨팅,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기술 및 그린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수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는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임베디드 장비, 지능형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엣지 시장에 최적화된 올인원 솔루션 풀세트를 출시했다. 새로운 인텔(Intel®) 아톰(Atom™) C3000 (덴버튼) SoC에 최적화된 수퍼마이크로의 컴팩트한 시스템과 마더보드들의 특징은 발열과 필요 전력이 적고 직전 세대의 장비에 비해 그 성능이 2.5배 향상됐다는 점이다. 

수퍼마이크로의 새로운 A2 시리즈 마더보드의 특징은 2개에서 16개까지의 아톰 코어, 최대 128 GB ECC 메모리, 쿼드 10 G SFP+ 혹은 RJ45 포트와 내구 연한이 최장 7년이라는 점이다. 수퍼마이크로 A2SDi 시리즈 마더보드는 저전력 서버, 스토리지 장비 혹은 웹호스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인텔® 퀵어시스트 기술(QAT)을 사용한다. 

 

이 새로운 저전력 다기능 마더보드들은 수퍼마이크로의 임베디드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의 기반을 확대하며 운송 및 통신 인프라, 소매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사이니지, 공장 자동화, 디지털 보안과 감시, 클라우드와 콜드 스토리지, 의료용 영상과 네트워크/보안 장비 시장을 겨냥하여 늘어나고 있는 동사의 제품 라인을 확대하는 것이다.

찰스 량 수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우리의 새로운 아톰 C3000 솔루션들은 엣지 장비의 성능을 2.5배 늘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확대하고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임베디드 서버 시장의 지속적인 진화에 발맞춰 수퍼마이크로는 이 분야의 기업급 엔지니어링, 제조와 전문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공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수퍼마이크로는 vCPE, NFV, SDN 및 SD-WAN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으며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빌딩 블록 장비를 고객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표준 폼팩터형 COTS(상용제품) 모델, 즉 플렉스 및 미니 ITX 마더보드를 활용한다. 솔루션의 시스템 폼팩터로는 1U 박스와 컴팩트한 1U 랙마운트에서부터 미니 타워와 심지어 엔트리급에 특화된 호스팅 및 메모리 캐싱 애플리케이션 용으로 설계된 3U 마이크로클라우드 시스템까지 있다.

발열과 필요 전력이 적은 컴팩트형 시스템 풀세트 외에도 수퍼마이크로 고객들은 AC 혹은 DC 전원과 팬리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미니PCIE 및 M.2 소켓을 탑재한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확장 능력을 통해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및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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