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 즉각적인 장치 분석과 공장 현장에서의 협업을 위한 새로운 툴 출시
공장의 팀들을 지원하며 작업자들에 신속한 문제 해결 역량 부여
  • 2017-07-19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산업 운영 전반을 연결해주는 스마트 장치는 공장이나 분산되어 있는 작업자들에게 역량을 부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디지털 변혁을 거치고 있는 많은 생산업체들이, 이러한 현대적인 툴은 구현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관련 데이터를 알맞은 직원에게 분석해 공급하려면 지나치게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새로 선보이는 디바이스용 FactoryTalk Analytics 어플라이언스와 FactoryTalk TeamONE 스탠다드 에디션 앱은 의사결정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내릴 수 있도록 공장 현장의 팀원들에게 역량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즉석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설정을 새롭게 할 필요가 크지 않으며, 일반적인 유지보수 문제를 보다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극소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유지보수 팀이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사 결정권자들에게는 산업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상태 및 진단 분석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자 마이클 팬탈리아노(Michael Pantaleano)는 "이 제품들은 고객의 이용 편이성을 주요 목표로 생각해 구축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 솔루션들을 위해 고객들과 밀접하게 협력해왔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앱과 확장 가능한 분석 어플라이언스가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의 팀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툴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새로운 두 제품은 유지보수팀들이 쉽게 장치의 상태를 파악하고 통찰력 있는 정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구독형으로 제공되는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도입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커머스 포털에서 관리된다. 모든 구독 및 관리는 단일한 셀프 서비스 포털에서 이루어진다.

FactoryTalk TeamONE 앱 

평균 고장 수리 시간(MTTR)을 절감하는데 중점을 두고,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FactoryTalk TeamONE 앱의 새로운 에디션인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내놓았다. 이 새로운 에디션에는 알람 모듈이 추가되어 팀들이 라이브 알람 내역을 보며 협업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모든 활성화된 알람을 쉽게 조회할 수가 있다. 또한 세부 사항을 조회 및 공유하고 새로운 사항을 게시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알람 정보에 문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팀들간에 보다 효과적으로 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알람은 특정 팀의 팀원들과 공유하거나 전체 팀을 대상으로 게시하여 그룹 차원에서 관리 및 해결할 수 있다.

FactoryTalk TeamONE 앱은 스마트 노드이기 때문에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버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의 장치, IT 설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디지털 변혁의 여정에서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하다. 앱은 현재 Apple App 스토어와 Google Play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몇 분 안에 새로운 사용자 계정을 열고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스탠다드 에디션은 연간 구독 서비스로, 기존 무료 에디션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2016년에 출시된 FactoryTalk TeamONE 무료 에디션은 엔지니어링, 기술 및 IT 담당자 등 공장 현장의 유지보수 팀들에게 거의 즉각적으로 사고 및 장치 데이터를 제공한다. 무료 에디션은 트렌드, 장치 상태 정보 등 문맥화된 공장 현장 데이터를 통해 산업 팀들이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신속하게 이슈를 해결하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해준다. 무료 에디션에는 자동화 디바이스 앱 연결(Connect), 사고(Incident), 장치 상태(Device Status), 팀 게시판(Teamboard), 지식베이스(Knowledgebase), 핀보드(Pinboard), 채팅(Chat), 추세(Trend) 모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나의 FactoryTalk TeamONE 앱 내에서 무료 사용자와 구독 사용자들을 조합할 수도 있다.

디바이스용 FactoryTalk Analytics 어플라이언스 

디바이스용 FactoryTalk Analytics는 사전 대응적으로 장치의 상태를 파악해줌으로써 비용이 많이 드는 가동 중단을 회피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입증된 어플라이언스다. 전원과 로컬 제어 시스템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하면, 어플라이언스는 몇 분만에 분석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다.

연결이 구축되면, 성능에 지장을 주지 않고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자동화 장치들을 파악한다. 공장 현장 팀들은 이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조치가 요구되는 사항, 즉각적인 장치 디스플레이 및 머신 러닝 기반의 고급 챗봇(Chat Bot)에 액세스 할 수 있다. 어플라이언스는 네트워크상의 장치들을 지속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학습하며 유지보수 및 엔지니어링 팀들이 계획에 없던 가동 중단을 방지하고 시스템을 보다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준다.

팬탈리아노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고객들은 어떻게 분석과 산업 사물인터넷으로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지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몇 분 안에 도움을 주는 가시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이 어플라이언스는 이러한 여정에서 탁월한 시작점이 되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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