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 SDW 2017을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FAP20급 광학식 지문스캐너 BioMini Slim 2를 공식적으로 런칭하고 세계 시장공략을 본격화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2세대 광학기술과 플랫폼이 적용된 BioMini Slim 2는 가장 슬림한 13.5 mm의 광학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 연방수사국 FBI의 PIV와 FAP20 인증을 취득하였다. 슈프리마아이디 고유의 특허인 MDR (Multi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되어 100,000 LUX까지의 직사광선 하에서도 지문을 취득할 수 있으며 주위 환경 및 지문 상태에 제약 없이 고품질의 지문 영상 취득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IP65 등급의 방수 방진 사양을 만족하여 야외 환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BioMini Slim 2는 고무, 종이, 필름은 물론 타사 제품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운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 위조지문방지감지(LFD)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과 신뢰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슈프리마아이디의 박보건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TRUSTECH 2016(프랑스)에서 첫 선을 보인 BioMini Slim 2는 혁신적인 초박형 광학센서와 고품질의 지문이미지, 사용자 편의성으로 미국와 유럽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시스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논리 보안 분야뿐 아니라 생체인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금융 등 다양한 분야애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BioMini Slim 2가 차세대 인증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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