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 디바이스, LTC3636과 LTC3636-1 출시
20V, 4MHz, 동기식 듀얼 6A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 2017-06-2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최근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인수한 아나로그 디바이스는 독창적인 고정 주파수/온-타임, 전류 모드 제어 회로 구성과 함께 위상 잠금 기능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합한 고효율 4 MHz 동기식 듀얼 출력 벅 레귤레이터 신제품 LTC3636과 LTC3636-1을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설계 아키텍처는 전도(Conductive) 및 방사(Radiated) EMI 방출을 줄여준다. 

신제품은 각각의 채널로부터 최대 6A의 연속적인 출력 전류를 공급하거나 최대 12A의 2상 단일 출력을 생성한다. 컴팩트한 4×5 mm QFN 패키지를 통해 0.6V 정도로 낮은 출력 전압을 제공한다. 스위칭 주파수는 500 kHz~4 MHz 범위에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어, 작고 저렴한 커패시터와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클럭 신호와 동기화도 가능하다.

LTC3636/-1은 3.1~2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출력 전압 감지 범위는 LTC3636의 경우 0.6~5V, LTC3636-1은 1.8~12V여서 듀얼셀 리튬이온 배터리 애플리케이션과 5V 및 12V 중간 버스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LTC3636/-1의 각 채널은 RDS(ON)이 32 mΩ과 18 mΩ 에 불과한 내부 스위치를 이용해 95%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고유한 제어 아키텍처를 통해 듀티 사이클을 5% 정도로, 스위칭 주파수는 최대 2.25 MHz로 유지할 수 있어 예컨대 12 VIN에서 1.8 VOUT으로 변환해야 하는 높은 스텝다운 비율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2개의 채널은 180도의 위상차(out-of-phase)로 동작해, 입력과 출력 커패시턴스의 크기를 최소화한다.

듀얼 출력은 최대 12A의 출력 전류를 위해 2상 구성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을 사용하면 경부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무 부하 시 대기전류 소모가 600?A에 불과하다. 잡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TC3636/-1은 강제 연속(Forced Continuous) 동작 모드를 실행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공급 리플과 잠재적인 RF 간섭을 줄일 수 있다. LTC3636/-1은 이외에도 다이 온도 모니터, 파워굿 전압 모니터, 출력 전압 트래킹, 채널별 독립적인 소프트-스타트 기능, 단락 보호, 입력 과전압 및 과열 보호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LTC3636은 열 성능이 강화된 4×5 mm QFN-28 패키지로 제공된다. E-등급과 I-등급 제품은 40~125의 온도 범위에서 동작하도록 검증을 마쳤다.

  ● LTC3636/-1의 주요 특징

  · 3.1V ~ 20V의 입력 전압 범위
  · 극히 적은 양의 EMI/EMC 방출
  · 채널당 6A의 출력 전류
  · 최대 95%의 효율
  · VOUT 감지 범위:
    - 0.6~5V(LTC3636)
    - 1.8~12V(LTC3636-1)
  · 다이 온도 모니터
  · 조절이 가능한 스위칭 주파수: 500 kHz~4 MHz
  · 외부 주파수 동기화
  · 최상의 라인 및 부하 과도응답을 위한 전류 모드 동작
  · 0.6V의 레퍼런스 전압으로 낮은 출력 전압 제공
  · 사용자 선택이 가능한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 또는 강제 연속 동작
  · 출력 전압 트래킹 및 소프트-스타트 기능
  · 단락 보호
  · 입력 과전압 및 과열 보호
  · 파워굿 상태 출력
  · 높이가 낮은 4×5 mm 28핀 QFN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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