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뉴타닉스(대표 김종덕)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Enterprise Cloud Platform™) 소프트웨어 지원 범위를 HPE 프로라이언트(Hewlett Packard Enterprises® ProLiant®) 랙마운트 서버와 시스코 UCS B 시리즈(Cisco UCS® B-series) 블레이드 서버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뉴타닉스의 선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뉴타닉스는 지난해 8월 시스코 UCS C 시리즈(Cisco UCS C-series)에 대한 지원을 발표한 데 이어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하드웨어 폭을 넓혔다. 이제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하드웨어 상에서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으며, 채널 및 시스템 통합 파트너들은 시장진출(Go-to-Market) 생태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가 구동되는 하드웨어의 옵션이 추가됨에 따라 뉴타닉스 자체 어플라이언스와 델(Dell), 레노버(Lenovo)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들은 물론, 이미 수많은 기업 내부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중인 HPE 프로라이언트와 시스코 UCS 서버에도 뉴타닉스가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선두 x86 서버 업체 4개 중 3개의 플랫폼에서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출하량 기준 전세계 서버 시장의 5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 5백만 대 이상의 서버를 판매한 엔터프라이즈 서버 벤더에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추가 지원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에 필요한 유연성과 하드웨어 플랫폼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연속적이고 민첩한 운영 환경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추가된 HPE 및 시스코 서버에 대한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기존에 구매한 라이선스를 이기종의 써드 파티 플랫폼으로 이전하는 방식도 모두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유연성을 확보, 하드웨어 범용화의 위험을 줄이면서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지원 하드웨어 범위 확장과 더불어 ‘뉴타닉스 GO(Nutanix Go)’도 발표했다. 이는 운영 예산 안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인프라의 유연한 확장 또는 축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경험과 연결시켜 고객이 장기간의 자본을 투자해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또는 확장할 때 비용 모델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100개 이상의 지역 및 국가에 걸쳐 5,3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에 대한 하드웨어와 비용 모델의 선택권을 대폭 넓혀나가고 있다. 데이터센터 팀은 적합한 하드웨어와 조달 모델을 파악해 선택할 수 있으며, 인프라 전반에 걸쳐 일반 사용자 수준의 쉽고 간단한 운영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데이터센터 전반에 적용되는 OS는 지난 8년에 걸쳐 하드웨어로부터 독립적인 API 기반의 웹 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설계해온 뉴타닉스의 노력의 결과로, 가상화, 컨테이너, 베어메탈 기반 환경을 아우르는 모든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구축을 원하는 기업과 뉴타닉스의 시장 진출 채널 및 SI 파트너들은 운영 시스템과 기반 하드웨어를 완전히 추상화시켜 새로운 서버 플랫폼의 검증과 테스트 시간을 앞당기고자 한다. 뉴타닉스는 메티스(Metis)라는 향상된 원클릭 하드웨어 검증 패키지를 제공해 상용화된 x86 플랫폼 상에서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구축, 설치 및 확장 작업을 자동화시키며, 오랜 기간 상당한 투자를 통해 빠른 지원과 파트너/써드 파티 하드웨어 플랫폼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끌어냈다.
뉴타닉스는 초기 설치 시점에서 나아가 전체 인프라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적합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수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뉴타닉스 프리즘(Prism) 관리, 하이퍼바이저 소프트웨어, BIOS 및 플랫폼 펌웨어 등 어떤 소프트웨어 스택 레이어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이 설치되면 프리즘의 원클릭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해 생산 라인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뉴타닉스 클러스터 체크(Nutanix Cluster Checks; NCC) 소프트웨어 플러그인으로 하드웨어 플랫폼의 상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설계가 진화하는 것을 반영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써드 파티 플랫폼으로 자유롭게 이전 가능하도록 해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값비싼 하드웨어에 얽매여 비즈니스 민첩성이 저해되는 상황을 방지하도록 한다.
뉴타닉스 GO 모델로 새로운 경제적 비용 옵션 제공
디지털 혁신으로 인해 비즈니스의 예측 불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CIO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IT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기존의 예산 집행보다 유연하게 분기별 IT 운영 예산을 채택하는 방안이 늘어나고 있다. 설비투자비용(CAPEX; capital expenditure)보다는 운영비용(OPEX; operational expenses)를 활용해 전체적인 재정 위험을 줄이고 CIO 및 CFO가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뉴타닉스 GO 모델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IT 리더들은 운영비용(OPEX)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구축, 최소 6개월 단위로 IT 기술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뉴타닉스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피크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확장 시에 뉴타닉스 인프라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전체 인프라는 축소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더 이상 IT 프로젝트가 3-5년의 IT 교체 주기를 따르지 않아도 되고, 회계적 유연성을 이유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해야 할 필요도 사라지는 것이다.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에 대한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지원은 2017년 4분기 내에 가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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