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디자인 유연성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POWERLINK 추가
  • 2017-05-17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신호 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이사 양재훈)는 자사의 ‘확정적 이더넷 기술 그룹’ 부문(Deterministic Ethernet Technology Group, 인수 전 이노베이직)이 개발한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RapID™ Platform Network Interface)에 실시간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인 POWERLINK를 추가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시스템 설계자들은 사전 테스트 및 인증 절차를 거친 완전한 솔루션인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통해 산업용 이더넷을 기존 제품이나 신제품에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적은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다.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시스템 설계자들에게 플랫폼 탑재 방식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설계자들은 RapID 플랫폼을 필드 디바이스 어플리케이션에 모듈 형태로 탑재하거나 모듈의 구성 요소를 필드 디바이스의 회로 카드에 탑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식 모두 이미 사용자들로부터 안정성 및 유연성을 인정 받아왔다. 플랫폼은 또한 산업용 프로토콜 및 호스트 프로세서용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시 개발 위험성을 줄여준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확정적 이더넷 기술 그룹 담당 디렉터인 조던 우즈(Jordon Woods)는 “산업용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이 시리얼 필드버스에서 이더넷 연결 방식으로 전환되고 산업용 IoT의 범용화가 이루어지면서,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안정성이 높은 실시간 이더넷 연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며 “POWERLINK 지원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ADI의 고객들에게 오늘날 산업용 이더넷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방식들을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향후 연결성 수요에 대한 최상의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POWERLINK 지원 RapID 플랫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소개 

RapID 플랫폼 POWERLINK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제어노드(Controlled Node, CN)로 작동한다. 내장되어 있는 POWERLINK 오브젝트 딕셔너리의 경우, 표준화된 디바이스 프로필과 제조자 지정 구성(Custom Manufacturer Configuration) 모두에 프로비저닝된 오브젝트 범위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I/O 모듈, 인코더, 모터 드라이브 등의 표준 장치 혹은 맞춤 제작 장치를 지원한다. 이렇듯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POWERLINK로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하거나 소비하는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손쉽게 맞춤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POWERLINK 오브젝트 딕셔너리에 명시된 매개변수 모두 POWERLINK의 비동기 구간(Asynchronous Phase) 내 SDO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또한 임베디드 웹서버를 제공해 사용자는 IP 프레임 통신용 프로비전으로 이용해 맞춤형 웹서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 매개변수 및 I/O 데이터를 확인해볼 수 있다. IP 프레임 통신용 프로비전 또한 POWERLINK의 비동기 구간에 존재해 접근 가능하다.

RapID 플랫폼 POWERLINK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현재 엔지니어링 샘플 형태로 제공된다. 인증 절차를 완전히 거친 제품은 2017년 6월 양산될 예정이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UART 호스트 인터페이스(RapID-NI V2011) 또는 병렬 호스트 인터페이스(RapID-NI V2111)와 함께 주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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