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허들룸용 비디오 사운드 협업 시스템인 CS-700 공개
  • 2017-03-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야마하(Yamaha Corporation)가 올인원 협업 솔루션으로 허들룸과 같은 환경 지원에 최적화된 CS-700을 발표했다.

각 기업과 기관들이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활용해 상호간 거리를 좁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가운데 허들룸(huddle room)과 소규모 미팅공간이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이런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와 아이디어를 교환, 공유하고 언제든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협업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CS-700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오디오와 고성능 비디오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벽걸이형 시스템으로 허들룸에 필요한 요건들과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야마하의 츠가와 요시 커머셜오디오부문장은 “야마하 CS-700은 우리 회사의 제품 전문성과 레보랩스의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오디오, 비디오,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첫 번째 솔루션이다”면서 “CS-700은 비즈니스 협업 시장에 대한 야마하의 적극적인 노력을 반영하는 첫 제품으로 모든 측면에서 사용자의 회의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밝혔다.

 

오디오 기술의 선두주자인 야마하는 2006년 컨퍼런싱 시장에 진출했으며 YVC-1000 USB와 블루투스 컨퍼런싱 폰 등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폰과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런 가운데 2014년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기업용 협업 오디오 솔루션 공급사인 레보랩스(Revolabs Inc.)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원격 컨퍼런스 참석자가 다양한 회의 환경 속에서 명확하게 목소리를 전달하고 또 들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야마하 CS-700은 오디오, 비디오, 협업 기능을 벽걸이 시스템에 결합한 최초의 솔루션이다. 레보랩스의 마이크로폰 기술력과 야마하의 라우드스피커 엔지니어링 분야 리더십, 그리고 고품질 비디오와 스크린 공유 기능이 결합된 CS-700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고성능 시스템으로 하나의 UBS 연결을 통해 성공적인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명확하고 스트레스 프리(stress-free)한 음성을 제공하는 CS-700은 빔형성 마이크로폰 어레이를 강화, 모든 단어 음성을 완벽하게 캡쳐해 대화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또한 4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 모든 회의 참석자들의 음성을 최고 수준으로 커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통합 USB 포트를 통해 기업들이 Microsoft® Skype for Business, Cisco® Spark, GoToConference™, Google Chromebox for Meetings™, Vidyo®, WebEx®, Zoom®, BlueJeans® 등 기존에 지정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본 제품만이 가지고 있는 와이드앵글 비디오 카메라는 모든 회의 참석자들을 캡쳐하며 카메라에 매우 근접하게 위치한 사람도 캡쳐할 수 있다. 특히 광학 솔루션을 통해 높은 수준의 얼굴 해상도을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미묘한 표정 변화도 파악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회의가 가능해진다.

사용자는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USB로 본 솔루션을 노트북, 태블릿에 연결해 손쉽고 원활하게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plug-and-play 방식을 통해 복잡한 비디오, 오디오, 협업관련 기기들을 조작할 필요 없이 신속하게 회의를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귀중한 회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IT 관련 직원들을 별도로 불러낼 필요도 없다. 또한 CS-700의 통합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은 IT 담당자들이 한 곳에서 원격으로 모든 관리를 할 수 있게 해 서비스 대응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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