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NTT, 커넥티드카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
  • 2017-03-28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도요타와 일본전신전화(NTT)가 도요타의 자동차 관련 기술과 NTT 그룹 사들의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분야의 기술을 개발, 검증하고 표준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요타와 NTT 그룹은 서로의 기술과 지식 및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자동차 산업에서 얻은 빅테이터를 이용해 교통사고와 교통혼잡 등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이동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게 되는데 이는 세계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스마트 이동성 사회(Smart Mobility Society)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기업의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 수집, 축적 및 분석 플랫폼
엄청난 양의 자동차 정보와 수 많은 차량을 통해 얻은 여타 데이터의 수집과 축적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한편, 대량의 데이터를 분배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처리하기 위한 기술 창출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이용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대량의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유통에 필요한 글로벌 인프라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y) 및 최적의 데이터 센터 배치 연구

차세대 통신기술(5G, 에지 컴퓨팅)
자동차 이용 사례를 고려하여 최적의 모바일 통신 시스템을 판단하고 자동차 산업에서의 5G 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해 동 시스템의 연결성 시험(connection test)을 수행하고,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의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 수행

동인
이용해 자동차 내외부의 환경, 음성 상호작용 기술 및 여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행에 관한 조언을 결합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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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커넥티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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